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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세 할머니, 애견 구하려 맹견과 혈투

2007.11.22 20:27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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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틀린 할머니의 며느리와 부상을 당한 애견 @ 팝뉴스

82세 할머니가 자신의 애견을 공격한 맹견과 혈투을 벌인 끝에 애견의 목숨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하지만 할머니와 애견 모두 큰 상처를 입었다.


16일 보스턴 헤럴드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주 목요일 미국 매사추세츠 웨이머스 인근의 펨브룩에서 벌어졌다. 올해 82세의 캐들린 레스 할머니는 아들 내외, 6살 된 애견과 함께 살고 있다. 할머니의 애견은 비숑 프리제 품종의 수컷이었는데 사건 당시 뒷문을 빠져나가 이웃집 잔디밭의 나무에 매여있던 핏불 잡종견에게 다가간 것으로 전해졌다.


사나운 핏불 테리어는 할머니의 애견을 공격했고, 현장을 목격한 할머니는 소리를 지르며 달려들어 결국 핏불 테리어의 억센 입에서 애견을 구하는 데 성공했다. 문제의 맹견은 바닥에 넘어진 할머니 또한 공격을 했으며 할머니는 피를 흘리며 기어서 '사지'를 벗어났다고 언론은 전했다.


애견과 할머니 모두 큰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애견은 폐의 절반을 떼어내는 대수술 끝에 목숨을 건졌고 또 갈비뼈가 부러져 철심을 박아 넣어야 했다. 할머니 또한 정강이와 팔을 물려 깊은 상처를 입어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4,000 달러가 넘는 거액의 병원비가 들었지만, 레스 할머니는 애견이 무사한 것에 크게 기뻐했다고 언론은 전했다.


한편 할머니를 공격한 아이시스라는 이름의 핏불 테리어 주인은 “큰 비극이 일어났다”며 “아이시스를 도살하라는 판결이 내려지면 마땅히 그렇게 할 것”이라 말했다고. 아이시스는 10일간의 격리 수용 명령을 받은 상태이다. @ 팝뉴스 기사입력 2004-11-17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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