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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국가상징 모독 용인시 애견가게 간판 철거

2007.11.11 03:21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中국가상징 모독 용인시 애견가게 간판 철거


중국 톈안먼(天安門)에 걸려 있는 마오쩌둥(毛澤東)의 사진을 강아지로 바꿔 놓아 중국 네티즌들의 반발을 초래한 용인시의 한 애견상점 간판이 철거됐다고 중국의 환구시보(環球時報)가 2일 보도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청 건축과는 1일 문제의 애견가게로 차량과 사람을 보내 간판을 철거했다.


상점 주인 김씨는 "주중 대사관과 외교통상부로부터 간판 철거를 요청하는 전화를 받았다"며 한국에 있는 중국유학생들로부터 '중국의 국가상징을 모독했다'는 항의전화도 빗발쳤다고 말했다.


김씨는 "톈안먼과 만리장성 등 중국의 대표 건축물 사진을 가지고 간판을 만들면 예쁠 것이라고 생각했을 뿐 중국을 모욕하려는 의사는 결코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 사건은 지난달 말 우연히 길을 가다 문제의 간판을 목격한 중국유학생이 사진을 찍어 중국의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것을 본 중국 네티즌들이 발끈하면서 자칫 외교마찰로 비화될 조짐마저 보였다.


중국 네티즌들의 반발이 확산되자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31일 우리 주중 대사관 관계자를 초치해 항의를 표시하고 시정조치를 요구했다.


용인시 자매결연 도시인 장쑤(江蘇)성 양저우(揚州)시의 한국 주재 대표 진(金)모씨도 용인시 국제협력과에 이메일을 보내 현장을 확인해줄 것을 요청하는 등 중국측의 다각적인 노력이 간판철거로 이어졌다고 환구시보는 전했다. @ 연합뉴스


'톈안먼 백구 사건' 중국 네티즌 화났다
中외교부 철거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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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오쩌둥 초상화 대신, 한국 애견센터 광고가… @ 세계일보

“톈안먼(天安門)의 마오쩌둥(毛澤東) 초상화는 간 데 없고 백구(白狗)가 걸려 있다니…. 중국에 대한 모욕이다.”


한국의 한 애견센터가 중국인이 신성시하는 톈안먼의 마오쩌둥 초상화 대신 하얀색 개의 사진을 넣은 간판을 내걸었다가 중국 네티즌의 거센 항의를 받고 있다. 중국 정부도 한국 정부에 정식으로 문제를 제기해 ‘톈안먼 백구 사건’은 외교 문제로 비화됐다.


1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한국 대학원에 유학 중인 중국인이 지난달 27, 29일 이틀에 걸쳐 “경기도 용인시의 한 애견센터 간판이 중국을 모욕한다”는 내용의 글을 사진과 함께 인터넷에 올렸다. 문제의 사진에는 톈안먼의 마오쩌둥 사진이 흰색 개로 바뀌어 있었다. 또 톈안먼 왼쪽에 내걸린 ‘중화인민공화국만세’라는 구호는 ‘용인애견종합백화점’으로, 오른쪽 ‘세계인민대단결만세’라는 구호는 상호인 ‘○○개마을’로 바뀌어 있었다.


이 사진은 중국과 한국 내 중국인 관련 인터넷에 급속히 확산됐고 중국 네티즌이 들고 일어났다. 결국 지난달 31일 중국 외교부는 주중 한국대사관에 엄중 항의하면서 간판의 철거를 요구했다.


애견센터 관계자인 윤우진씨는 1일 세계일보와의 전화통화에서 “2003년 개업 이후 줄곧 톈안먼 간판을 내걸었지만 중국과 중국인을 모욕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다”며 “그동안 주로 한국인으로부터 왜 남의 나라 상징을 간판에 쓰느냐, 사대주의자, 모화(慕華)주의자 아니냐는 비판을 들었지만 중국인에게 항의를 받기는 처음”이라며 머쓱해했다.


윤씨는 “지난달 31일 용인시청으로부터 외교통상부에서 이와 관련한 전화가 왔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그냥 웃자고 한 것인데 우리 정부가 곤란하다고 해서 철거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 세계일보
 
“毛주석 자리에 개를 그려 넣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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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진 전용 사이트 ‘샹수서잉왕’에 게재된 한국 용인의 애견용품 전문점 간판 사진. 베이징 톈안먼 정문의 마오쩌둥 주석 사진 자리에 개를 그려 놓아 중국 누리꾼의 반발을 샀다. 문제가 된 개 그림은 1일 지워졌다. 사진 출처 샹수서잉왕 @ 동아일보


“마오쩌둥(毛澤東) 주석 사진 자리에 개를 그려 넣다니!”


최근 한국의 한 애견용품 전문점 간판 때문에 중국 누리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이 사건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중국 유학생이 경기 용인시에 있는 한 애견용품 백화점의 간판을 찍어 중국 최대의 사진 전용 사이트인 ‘샹수서잉왕(橡樹攝影網·www.xiangshu.com)’에 올리면서 비롯됐다.


문제의 간판엔 만리장성을 배경으로 베이징의 톈안먼(天安門)이 그려져 있고 톈안먼 정문에 걸려 있어야 할 마오 주석의 사진 자리엔 하얀 강아지가 그려져 있었다. 추쓰(初四)라는 이름의 누리꾼이 지난달 27일 오후 10시 50분경 이 사진과 설명 글을 올리자 각종 토론방과 대학 홈페이지로 사진이 옮겨지면서 며칠 만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파됐다.


1일 오후 현재 추쓰의 글에는 1만5000여 명이 다녀갔고 160여 개의 댓글이 붙었다. 중국 누리꾼들은 “마오 주석의 사진 자리에 강아지를 그려 넣다니 이는 명백히 중국인을 모욕하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일부 성난 누리꾼들은 “한국 드라마를 보지 말고 한국 상품을 사지 말자”며 한국제품 불매운동을 제안했다.


문제가 크게 확대되자 중국 외교부는 지난달 31일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를 만나 시정조치를 요청했다.


문제가 된 애견용품점의 김모(39) 사장은 1일 오후 “가게가 번창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평소 좋아하는 중국 사진을 배경으로 간판을 만들었을 뿐 마오 주석이나 중국을 비하할 생각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오해가 있는 것 같은데 외교적으로 문제가 된다고 해 오늘 오후 간판에서 문제 부분을 지웠다”고 덧붙였다.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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