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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려지는 애완견… ‘사랑의 입양’ 기회로

2007.11.17 23:14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황기 애완견 키우기 알뜰도전


애완견을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몇가지 고려해야 할 점들이 있다.


첫째, 가족 모두의 동의가 필요하다. 가족간의 마찰로 중간에 키우기를 포기하는 사례도 많이 있기 때문이다. 애견을 분양받는 순간부터 배변치우기, 목욕, 산책, 털관리, 예방접종 등 생각보다 많은 시간과 정성을 필요로 한다.


둘째는 애견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 아파트나 작은 공간에서 키우기를 희망한다면 이웃에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소형견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셋째, 취향에 맞는 견종을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많이 키우는 소형견들(몰티즈, 요크셔테리어, 시츄, 푸들, 포메라니안 등)은 누구나 무난히 키울 수 있을만큼 영리하고, 사람과 친숙한 편이다. 여기서 좀더 활달하고, 사이즈가 큰 견들중에는 미니어처슈나우저, 코커스패니얼, 비글 등이 있는데 이들 역시 실내에서 많이 키우는 견종이다. 이중 비글은 만화 ��병㈖퐈��주인공이다.


이와 관련, 애견미용인이며 인터넷상에서 ‘애견사랑’ 동호회의 회원으로도 맹렬히 활동하고 있는 박현미씨는 “예쁜 모습만 보고, 충동적으로 구입하기보다는 다 컸을 때의 모습도 인터넷이나 서적 등을 통해 참고하는 것이 현명하다”며 “또 분양받을 애완견의 성격이나 특징을 사전에 살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중·대형견중에는 레트리버 종류나 맬러뮤트, 진돗개 등이 선호되는데 이들은 모두 훈련성과가 좋은 견종이다. 특히 골든레트리버나, 래브라도레트리버는 맹인안내견으로도 유명하다. 경비견으로는 일반적으로 로트와일러, 도베르만, 진돗개, 셰퍼드 등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중 로트와일러는 히틀러의 애견으로 알려져있다.


견종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TV나 유명광고 등에 나오는 견을 무턱대고 고르는 오류는 없어야겠다. 예를 들어 만화‘바우와우’로 유명한 불테리어는 투견에 해당된다. 어린아이와 놀다가도 쥐나 고양이를 보면, 돌변하여 그 자리에서 단숨에 물어 죽인다. 한번 물은 공격대상은 죽을 때까지 옆에서 아무리 말려도 그 입을 �셉淄苛�것이 특징. 미해병대 마크인 아메리칸핏불테리어도 투견장의 단골신사이다. 테리어종류가 사납다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이다.


그러나 이들은 사람에게 순종적이고 애교도 만점이다. 인기견종인 미니어처슈나우저도 테리어 종류이다.


넷째는 애견에 대한 관리이다. 생후, 6개월미만의 애완견들의 치사율이 높은 건 어미젖을 떼면서 저항력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모유를 생후 2개월정도 먹이는 것이 바람직하며, 예방접종이 안된 상태에서 무리한 외출이나 목욕은 삼가는 것이 좋다. 강아지의 감기나 설사는 홍역과 장염을 유발할 수 있으며, 사람과 달리 치사율도 아주 높고, 치료비 또한 만만치가 않다.


또한, 젖뗄 무렵부터 배변훈련을 철저히 시켜야 한다. 배변훈련이 안되어서 애완견을 유기하는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려면 어릴 적에 엄하게 훈련시켜야 한다. 매를 대는 것은 성격형성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되도록 굵고 엄한목소리로 훈련시키는 것이 좋다.


생후1년이 넘으면, 훈련성과가 떨어진다. 이상 여러 가지 점들을 고려해서 애견을 분양받는다면 유기견의 숫자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순한 호기심에서 분양받을 경우 알레르기반응, 임신과 육아, 이사 등으로 어쩔 수 없이 애견을 계속 키울 수 없는 상황도 많이 발생한다. @ 문화일보 기사입력 2004-10-07 12:29

`버려진 개` 입양하려면…


유기견이 늘면서 이를 보호해주고 다시 재입양하는 곳도 늘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덕이동에 위치한 디오지 카페(031-922-9626)도 그중 하나. 유기견들을 보호하고 치료하여 무료로 분양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곳은 신도시특성상 아파트밀집지역이지만 의외로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이 주택가 못지않게 많은 편이다. 디오지 애견카페 주인 고영남씨는 “대부분 유기견들은 주인을 잃은데 대한 정신적 충격상태에 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과 우울증에 걸려 있는 경우도 있다”며 “질병은 치료로써 완치가 가능하지만, 마음의 병은 따뜻한 사랑과 보살핌을 필요로 한다”고 말한다.


이곳 디오지 애견카페에는 한달에 10여마리 정도의 유기견들이 들어오고 있으며, 주로 인근 아파트주민들이 키우던 애완견들을 직접 데려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애견센터나 동물병원에서 오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 문화일보 기사입력 2004-10-07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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