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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견공 사육비 고급차 한 대 값

2007.11.18 20:41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영국에서 견공(犬公) 한 마리를 일생동안 돌보는데 고급 자동차 한 대나 세계일주 크루즈 여행비와 맞먹는 2만파운드(한화 3천847만원)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처칠보험사는 오는 10일 버밍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애견 쇼인 크루프트행사를 앞두고 성인남녀 2천명을 대상으로 애견 한 마리를 평균 10년동안 기르면서 소요되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를 6일 발표했다.


그 결과 초대형견인 그레이트 데인종(種) 한마리를 10년 기르는 3만1천840파운드(6천125만원)가 들었으며 로트와일러종이 2만4천340파운드(4천682만원)가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 혈통을 얻기 위해 이종간 교배로 얻은 잡종견 사육에는 2만998파운드(4천39만원)가, 잭 러셀종 사육에는 비교적 싼 1만7천476파운드(3천362만원)가 들어가야 한다.


이는 현재 영국에서 2만파운드 가량에 팔리는 재규어 X와 사브 9-5, 폭스바겐 파사트 등 고급 자동차 가격과 비슷하며 세계 최고의 크루즈선인 퀸 엘리자베스 2세호를 타고 전세계를 일주하는 비용과 맞먹는다.


처칠의 애완동물보험 담당 임원 줄리 오웬스는 “애견가들은 이번주 크루프트쇼에서 혈통좋은 개를 또다른 가족의 일원으로 맞고 싶어할 것”이라며 “장기적인 재정부담 때문에 애견 사육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가계형편과 생활방식에 가장 적합한 애완동물을 고를 것을 권하고 싶다”고 말했다.(런던 AFP=연합뉴스) @ 조선일보 입력 : 2005.03.0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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