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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밥그릇, ‘피자헛 샐러드통’이 최고여!!!

2008.01.07 08:24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길고양이들에게 밥 주는 최고의 밥그릇을 찾았습니다.


그건 바로바로


피자의 명가, ‘피자헛 샐러드통’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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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길고양이들 밥그릇으로 그간 각종 일회용 그릇들을 이용했는데요,


그놈들이 가벼워서 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날아다니더라구요,


사료랑 함께 엎어져 있으면 얼마나 속상했는지…


물그릇이랑 함께 있으면 무게가 좀 있어서 날라가지 않을텐데…


엄마는


“저 놈들이 밥 다 먹고 다 먹었다고 시위하는 건가부다.


발로 뻥 차서 아래쪽으로 떨어뜨린 거 아니냐?” ㅋㅋㅋ~~


그러셨지요.


(*그 동안 바람에 이리저리 날라다녔던 길냥용 밥그릇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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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그러던 중, 기막힌 놈을 찾은 거죠.


피자헛 샐러드통통통!!!!!


양쪽으로 나뉘어져 있는 데다가 한쪽은 크고, 한쪽은 작은 센스!!!


큰 쪽엔 사료, 작은 쪽엔 물 담기가 정말 좋습니다.


이젠 바람에 날릴 염려도 없고…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보다 더 멋진 발견!!!!


마침 마당에 계셨던 대장야옹님도 마음에 드시는지 즉시 가셔서 밥을 드십니다.
다른 길냥님들에 비해 대장야옹님이 먹을 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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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그러다가


야옹이가 뭔가 먹는 것 같자 쓰윽~~친한 척 가까이 가려는 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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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그러다가 대장야옹님의 눈빛 한 방에


마치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돌아서는 찡이.


흐이그~~~저 순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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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어쨌든 찡이언니의 발견을 축하해주듯 열심히 사료 준 먹어주신 대장야옹님께 감사를!!!! 


길냥님 거두시는 이웃분들께 밥그릇으로 권합니다.


물론 그러려면 피자헛 한 판은 시켜 먹어야 한다는 거!!


하지만,


6,900원짜리 샐러드 시키면 요런 그릇이 두 개나 온다는 거!!!! 얼쑤~~~~^^


@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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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고 깜찍한 *^0^* 2008 동물 캘린더

2008.01.07 07:56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새해를 맞이하여 제 방 이곳저곳에 자리잡은


2008년 캘린더 속 동물 친구들을 소개합니다아~~~~



1. 일본 프렌치불독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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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동생이 일본 다녀오면서 사다준 프렌치불독 캘린더


프렌치 불독이 안 그래도 조금 코믹한 얼굴인데


매달 표정이 바뀌어서 얼마나 귀여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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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2. 미국서 온 백만년 동안 쓸 수 있는 야옹씨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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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욘석은 미국에서 물 건너온


야옹씨 캘린더.


2008년만이 아니라 언제라도 사용할 수 있는 캘린더입니다.


물론 제가 직접 매일 날짜를 바꿔야 하는 수동식인게 문제지만


이 사람들 정말 머리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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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3. 길고양이 보호단체 캘린더/윤호랑 민호 나왔다네~~~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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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길고양이 보호단체인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


회원들이 돌보는 길냥씨들을 모델로 하여 만든 캘린더입니다.


ㅎㅎㅎ 9월달에는 우리집 길냥씨들인 윤호와 민호도 등장했네요.


급하게 떠난 윤호의 모습이 달력에 남겨져서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올 9월달에는 윤호를 많이많이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윤호, 무지개 다리 너머는 춥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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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4. 감동 백만배! 사연 가득한 동물보호협회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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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대구에 있는 동물보호단체인 동물보호협회의 2008년도 캘린더입니다.


하나같이 상처받고 버려진 사연이 있는 아가들...


하지만 지금은 보호소에서 사랑받으며 너무나 행복하게 살고 있는


아가들의 이야기가 가득한 캘린더입니다.


5. 제일 소중한 울 찡이 캘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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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찡이 사진만으로 만든 캘린더입니다.


이것만 보고 있으면 1년이 내내 행복할듯해요.


하지만 찡이는 별로 감흥이 없는듯 하품만 쩍쩍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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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찡이야, 올 한 해도 건강하고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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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 동물과 이야기 하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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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33년간 친구가 잠도 안오고 해서 술한잔 하자고 해서 동네 퓨전포차에서 소맥으로 술 몇 잔 했습니다.

이 친구 말이 이번 일욜날(6일) 자기 차로 어머니와 동생을 교회에 모셔드리고 슬쩍 빠져나와서 집으로 다시 갔다는데 그래서 내야 될 헌금 안내고 술값으로 대신한다고 하더군요...

이것만 읽어보면 교인이 보기엔 참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친구만큼 하느님을 섬기고 믿는 사람을 곁에서 본 적이 없다는 점이 위선적인 교인들보다는 낫다는 생각을 가집니다.

집안에서 부모님부터가 장로요, 누구보다 더 독실한 교인이시고 아주 착하시고 성실한 삶을 살아오신 분들-교인이라고 하면서, 장로라고 하면서 더러운 인간들도 많은데-이고 이 친구도 그에 영향을 받아 하느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섬기면서 성실-양심-거짓 없는 삶을 살아왔다는 점에서 이 친구가 지금은 교회를 불신하고 있는 저를 교회 다니라고 전도하면 바로 교회 다니고 싶어지는, 인간적으로 믿음직한 사람이 교회 나왔다 슬쩍 빠지고 안낸 헌금으로 친구와 술 한 잔 하면서 진실된 얘기 오고갔다고 해도 교회에 헌금을 하면서도 위선적인, 이중적으로 말과 행동이 틀린 사람보다는 백배 낫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을 섬기고 예수님을 존경하는 것은 어느 교인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이 친구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나이 30대라고 집사라고 불리우면서 일욜날 교회 나갈 때마다 봉사를 해야한다는 점이 못내 못마땅했던 모양입니다. 그래서 일욜날 교회 가서 슬쩍 빠져나왔다고 하는데, 교회봉사도 어느정도껏이지 일욜날 교회 갈 때마다 집사로서 봉사해야 한다고 생각해보면 교회를 매주 한번씩 가고 싶은 생각도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교회 가는 것 자체가 부담이 되는 것이니까요...이건 독실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이니까 느끼는 감정일테죠. 직장생활 하느라 피곤한데 일욜날 교회갈 때마다 봉사를 해야한다니...하느님을 더많이 섬기고 따르려고 교회를 가는 것인데 이쯤 되면 교회 가는 것 자체가 부담백배일겁니다.

차라리 안낸 헌금으로 오늘 새벽의 경우처럼 진실한 벗과 술 한잔 기울이며 살아가는 이야기와 마음으로 나눌 수 있는 삶이야기, 사람간의 교류 등을 하는 게 마음에도 없는 교회봉사 하려고 교회 다니는 것보다 훨씬 좋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 33년 친구는 그런 진실하고 양심적이고 거짓말 없는 참된 사람이니까요. 이런 사람과 얘기 나누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니까요.

소맥 넘어간 김에 횡수 한번 해봤습니다. 글이 이해못할 못된 글이라고 생각되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술 마신 김에 주저리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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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길, 뜨끔한 한방 먹었넹...ㅋㅋ

2008.01.07 01:04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지금 한반도대운하를 대상으로 방송하는 KBS생방송심야토론을 보고 있습니다.

초반 한동안 경제효과를 두고 찬반이 옥신각신하다가 추부길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책기획팀장(한나라당 한반도대운하 특위 부위원장)이 반대측으로부터 한방 먹었습니다.

반대측인 홍종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운하 개통후 50년간을 기준으로 한 자체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10조원 이상의 적자가 난다는 자료를 제시하자 추부길 팀장이 KDI 등의 연구기관의 의견을 내세워 30년간을 기준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하더군요...

그러자 홍교수가 "50년간 운하수익은 줄어드느냐 늘어나느냐"는 질문을 했는데 추팀장이 "줄어든다"고 하자 홍교수가 "초기비용은 많이 들어가지만 30년이든 50년이든 수익은 계속 늘어가야 하는 게 경제원리인데 왜 줄어드냐"고 되묻더군요.

그러자 추팀장이 "유지보수비용이 많이 들어가니까 줄어든다"고 하니까 홍교수가 "그럼 유지보수비용이 계속 들어간다는 것은 인정하시는 것이네요"라고 하니 추팀장이 아무 말도 못하고 침묵...한방 먹었습니다..ㅋㅋ...

물론 이에 대해 추팀장이 반박을 해야 할 차례였지만 사회자가 다른 질문으로 넘겨버려서 마치 추팀장이 말도 못하고 한방 먹은 것처럼 보이기는 해도 암튼 홍교수님의 대운하에 대한 "경제적 효과는 적자" 주장이 더 설득력이 있어보이더군요...

추부길 팀장님, 5년간 땅 열심히 파세요. 5년후엔 그냥 물러나지 말고 판 땅 다시 메꾸고 물러나세요!!
홍교수님, 대운하 반대하는 국민들 많습니다. 땅파는 대한민국 절대 없게 강력하게 반대논리 개발해주시구요...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대한민국강산 물려주도록 수고해주세요!! 국민들이 뒤에서 응원드립니다.^^

PS.
1. 위 내용만 올리려고 저장을 누르려다가 추부길팀장이 웃긴 얘기를 해서 한마디 더 덧붙입니다.
추팀장이 "대운하를 반대하는 시민단체와 전문가, 국민들이 이명박이니까 반대한다, 한나라당이니까 반대한다"고 말하면서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것"이라고 주장하네요. 사회자가 이에 대해 "정말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걸로 생각하냐"고 하니 추팀장은 "그렇다"고 대답하는군요.. 에라이...또라이 정치꾼같은 말을 하는구나..니가 더 정치적인거 아니냐?.....그런 식으로 주장하는 게 반대논리를 무력화시켜보려는 아주 야비한 정치꾼발언이란 걸 모르느냐 추팀장!!!....이런 방식으로 남을 반박하려는 행태, 찬성논리가 빈약했을 때 써먹는 딴나라당의 못된 대응방식이 저는 싫습니다. 이명박이 청계천 하나 만들었다고, 남들 다 반대하는 청계천 2년만에 잘 만들었지 않느냐며 대운하도 이명박이면 만들 수 있다고 무진장 많이 잘도 써먹네요..어찌 청계천을 대운하와 비교하며 자화자찬하면서 잘된다고 확신을 하는 것이뇨?...실패해도 정권 물러나면 책임 안지니까 확신하는 것이냐 아니면 정말 대한민국 경제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확신하는 것이냐? 스스로 자문자답하여라. 난 정치적으로 대운하를 반대하는 게 아니란다 추팀장...만약 노무현 지지자인 나도 노무현이 대운하를 한다면 반대한다. 이게 정치적으로 반대하는 것이냐?...추팀장, 그럼 난 정치인?...에라이...  

2. 대운하 찬성측인 정동양 한국교원대학교 기술교육과 교수"국민들은 조용히 지켜봐달라"고 말하는구나.. 국민들은 찍소리 말고 조용히 하고 지켜보기만 하라는 것이냐?..교수의 탈을 쓰고 에잇 못된.....

Comment

  1. Favicon of http://arma.tistory.com BlogIcon ARMA 2008.01.07 09:18 신고

    국민들은 조용히 지켜보라고 한말~ 정말 대단했죠... 바로 의견 수렴하겠다고 급 진화하긴 했지만요... ^^

    • 님 말씀대로 토론이 아니라 이명박은 능력있는 사람이다 그러니 믿어봐라는 찬양 일색이더군요..그럼 그 근거는 뭐냐..근거 제시하고 주장을 합리적이고 객관적으로 밝히는 게 토론인데 매 토론마다 딴날당에서 나오는 사람들은 딴소리만 하고 상대방 무시하는 말만 하니 짱나드만요...ㅋㅋ...그러니 딴날당이겠지만 말이죠...ㅋㅋ

  2. 추부길... 웰빙교회 목사님이십니다...ㅋㅋㅋ 2008.01.07 10:35

    이명박은 개신교 정부를 세우기로 작정한 모양이군

    • 교회이름도 웰빙커뮤니티교회..웰빙기독교나라를 만들기 위해 웰빙으로 땅 잘 파시라...장로대통령에 땅파는 목사...정치에 물든 정치목사...그게 목사인가?...참내...

  3. Favicon of http://zzil.net BlogIcon zzil 2008.01.07 10:53

    정말 어제 "이명박이니까 반대한다."는 말듣고 어이가 없어서 .. ㅋㅋ.. 그럼 몇시간을 열변을 토해가며 반대의견을 제시했던건 다 이명박이 싫어서 반대한다는거임?? "이명박은 다르다." 라는 말씀도 하시던데.. 그럼 "니들과 다른 이명박이 무조건 옳다. 잔말말고 따르라." 이소린가?? ㅋㅋ 도대체.. 국민이 납득할만 의견을 제시해줘야지~~~

  4. 시간은 좀 지났습니다만.. 저도 그 토론을 보면서 그런 수준없는 이야기들에 분노만 쌓였습니다. 국민을 섬긴다는 인간들이 그래도 되는지 원..
    트랙백 고맙습니다.

    • Favicon of http://ohmydog.tistory.com BlogIcon 오마이도그 2008.01.09 16:21

      앞으로 다시는 이런 딴날당식의 어리석음이 안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오늘도 행복(bonheur)님 잘 지내시구요..건강하세요...!!^^

  5.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고, 자기들이 늘 '노무현이니까 반대'를 하던 것에 대한 방어 심리인가보군요. -_-;;;; 트랙백 타고왔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노무현정부때엔 노무현탓 하더니만 이젠 국민들이 반대하면 이명박이니까 반대한다고 주장하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이젠 5년간 정부일이 안풀릴 때면 국민들이 이명박이니까 사사건건 반대해서 안풀린다고 그럴겁니다...된장...^^

  6. 아고라 2008.03.06 14:39

    한심한 일이지요...행복한 가정 운운하더니.. 갑자기 운하 전문가가 되어서 저러니...
    그가 믿는 하나님은 운하를 파라고 하시나 봐

티스토리에서 좋은 기능이 많이 있지만 특히 나는 팀블로그기능이 좋다고 생각한다.

블로그를 혼자서 운영하기에 벅차거나 전문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또는 마음이 맞는 사람들과 카페처럼 모여서 글 올리고 대문(첫 페이지)이 있으면 관리자는 팀원이 올린 글을 거기에 배치시켜주고 서로 글 올려주고 꾸며주고 하는 공동작업이 가능하기에 좋은 기능이라고 본다.

팀블로그 만들기 전에 필자로 가입한 사람이 어떤 경로로 가서 내 블로그에 글을 올리는지 보기 위해 시험삼아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초대장으로 내 또다른 메일에 초대후 팀블로그 필자로 가입메일을 보내 가입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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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로 가입된 사람은 가입하기를 누르면 내 블로그의 관리자메뉴로 오게 된다. 그러나 필자의 관리자메뉴에는 센터와 글과 환경설정만 보이고 글은 글쓰기와 글목록만 보여서 글만 써서 올릴 수 있다. 환경설정은 팀블로그항목만 나와 자신의 팀블로그 탈퇴를 스스로 할 수 있다. 주인이 필자를 탈퇴시킬 수도 있다. 필자 스스로 탈퇴시 그동안 자신이 올린 글을 삭제한 후 탈퇴하면 좋지만 탈퇴후엔 자기가 올린 글이라도 삭제할 수 없으니 유의바란다.

그런데 팀블로그 운영시 한가지 생각해볼 문제가 있다. 팀블로그에 있는 모든 글은 필자가 삭제를 못하는데 유독 남이 올린 댓글과 방명록, 트랙백은 필자라도 삭제/수정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팀블로그에서 블로그 주인은 필자와 달리 모든 글의 삭제와 수정이 가능하지만 필자에게까지 댓글과 방명록, 트랙백을 고치거나 삭제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은 분명 잘못됐다. 일반적으로 댓글과 방명록, 트랙백은 올린 해당 내용만 자신이 수정/삭제가 가능하지만 팀블로그 운영시 필자에게까지 남의 댓글과 방명록, 트랙백을 수정/삭제할 수 있는 권한을 준 것은 상식적이지 못하다.

팀블로그에서의 필자란 초기엔 다루는 정보가 같고 마음이 맞아 관리자와 같이 하는, 그러나 아직은 글만 올릴 수 있는 '유연한' 동지일 뿐인데 해당 블로그 주인의 재산이랄 수 있는 남의 댓글과 방명록과 트랙백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있게 해놓았을 때 맘만 먹으면 또는 실수라도 몽땅 다 없애버릴 수 있는 위험성이 있기 때문이다.

티스토리에서는 이 점을 고려해서 팀블로그의 필자가 블로그의 주인재산인 (남이 올린)댓글과 방명록, 트랙백을 수정하거나 삭제할 수 없겠금 해주길 바란다.  
    

Comment

  1. 그렇군요... 그건 문제가 있는것 같네요...
    저도 시험해보니, 관리메뉴자체에는 않나오지만,
    실제 댓글에서는 수정도 되고 삭제도 되니 문제가 크네요...
    다음측에 확인을 해야할듯합니다.
    물론 편집자'권한이라면 문제가 없지만, '필자' 의 권한을 가졌더라도
    이것이 된다는것은 문제가 크다고 생각되네요...

    • 티스토리는 스킨을 아무때나 바꿀 수 있고 포털블로그처럼 자기 생각을 제한당하지 않는 자유가 있다는 점과 광고를 삽입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등 여러가지 장점이 많기는 하지만 반면에 팀블로그시 필자가 댓글과 방명록, 트랙백을 수정/삭제할 수 있도록 한 이 문제 말고도 스킨변경할 때 기존 배치된 사이드바가 바뀌는 문제 등 여러가지가 있고 저같이 인터넷신문처럼 첫 페이지(대문)를 만들어 쓰는 경우의 개선사항 등이 더 발전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에 대해선 종합해서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마치 자유와 먹을 것(광고수익)을 주면 잠정적이나마 과정이 끝난 것인양 티스토리가 아직 갈 길은 멀었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티스토리가 나와줘서 얼마나 고마운 지 모릅니다. 포털블로그에서 느끼지 못한 자유로움을 느끼게 해주니까요. 다만 앞으로도 꾸준히 개선해서 더욱더 발전하길 기대하는 마음입니다.

      ::오마이도그::인터넷애견신문 OhmyDOG.ba.ro(ohmydog.tistory.com)

미국 애완견 놀이방..애견 돌봐주고 훈련도 시켜

2008.01.06 21:59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미국 캘리포니아의 'Wags & Wiggles'는 애완견 놀이방이다. 라우리 주보그라는 젊은 여성이 운영한다.

그녀는 애견 트레이너로 일하다 애견을 위한 보다 복합적인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끼고 2500달러를 투자해 이 가게를 열었다.


이 센터에서는 개 주인이 원하는 시간만큼 강아지를 돌봐주며 부가 서비스로 훈련도 시켜준다.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목욕이나 발톱정리(Nail Trim) 등은 물론 이동 서비스도 해준다. 서비스 요금은 시간당 10달러, 하루 요금은 31달러. 4시간 정도일 경우 24달러,10일 이용할 경우 260달러로 50달러를 할인해준다.


주고객은 강아지를 일일이 돌봐줄 수 없는 직장인이나 맞벌이 부부. 애완견을 돌보는 직원들은 숙련된 프로들일 뿐만 아니라 하나같이 애완견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들이어서 주인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고 센터측은 설명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비슷한 가게들이 있지만 'Wags & Wiggles'로부터 벤치마킹할 부분은 교육프로그램일 것이다. 문의:미국 캘리포니아 Tel(949)635-9655,Fax:(949)635-9723,e-mail:whiskpurr@aol.com @ 한국경제 2005-07-14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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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돗개 보신탕' 이라니…

2008.01.06 21:24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진돗개 시험硏서 검사탈락犬 '개장사'
42마리 팔아넘겨… 식용유통 큰 충격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돗개가 식용으로 시중에 버젓이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구나 식용으로 유통되는 진돗개는 고유혈통 보존을 위한 시험ㆍ연구기관인 전남 진도군 진돗개시험연구소를 통해 수년 전부터 유출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더하고 있다.


지난달 말 A씨는 진돗개시험연구소가 경매에 내놓은 진돗개 등 42마리를 마리 당 6만원에 낙찰 받았다. A씨가 연구소로부터 넘겨 받은 개는 연구소가 시험ㆍ연구용으로 사육 중이던 것으로 올 봄 진돗개 품종심사에서 떨어진 탈락견과 늙고 병든 개, 잡종견 등이었다.

 
모두 1~6년짜리의 성견으로 이 중에는 정식으로 진돗개 혈통서까지 발급 받은 진돗개도 6마리나 포함돼 있었다. A씨는 이 진돗개들을 곧바로 서울과 경기 성남 등에서 온 중간상인들에게 1~2만원씩을 올려 받고 되팔았다.


A씨는 “중간상인들에게 넘겨진 진돗개들은 일부가 개 농장과 애호가 등에게 넘겨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식용으로 팔려나가고 있는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


현재 외모와 혈통, 품성 등에 대한 진돗개 품종심사에서 떨어진 탈락견과 병든 진돗개 등은 진돗개 고유 혈통보존을 위해 불임시술 또는 도살하거나, 진돗개 보호지구인 진도지역 밖으로 반출하도록 돼있다. 그러나 연구소측은 비용부담을 이유로 1999년부터 매년 ‘도태 명령’이 내려진 진돗개 30여 마리씩을 수의계약과 경매방식을 통해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다.


더구나 연구소측은 개 수집상에게 넘겨진 진돗개가 중간업자를 거쳐 식용으로 보신탕 식당업주에게 팔려 나가고 있는 사실을 알고도 모른 채 하며 ‘개 값’만 받아 챙겼다.


지난해 진돗개 30마리를 낙찰받은 B씨는 “연구소를 통해 구입한 진돗개는 대부분 서울과 경기 성남 등 개시장으로 넘긴다”며 “중간상인들은 이들을 도살해 보신탕 식당업주에게 팔아 넘기며, 연구소측도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금선란 한국동물보호협회장은 “탈락견을 외부에 반출시킬 것이라면 불임시술을 시킨 뒤 일반에 분양하는 게 낫다”며 “진돗개를 보호해야 할 진돗개시험연구소가 ‘개고기 장사’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국애견연맹 관계자도 “탈락견도 얼마든지 보호관리만 잘하면 우량견으로 만들 수 있는데 무조건 도태시키도록 한 법규정도 문제”라고 지적했다.


연구소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진돗개의 위상을 스스로 깎아 내린 데 대해 할 말이 없다”며 “내년부터는 예산을 확보해 탈락견 등을 모두 도살한 뒤 소각 처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한국일보 2005/07/11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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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聯 피살부부가 친자식처럼 키운 애견 `식음전폐'

2008.01.06 21:20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말레이시아 페락주(州)에서 최근 피살된 중년 부부가 친자식처럼 길러온 애완견이 식음을 전폐해 조문객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일간 스타지는 10일 페락주 타이핑의 자택에서 지난 6일 피살체로 발견된 웡 문 킴(57)-콩 포 추이(46)부부의 세살짜리 애완견 발바리가 피살 사건 이후 음식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녀가 없는 이들 부부는 `갈리레오 아마데우스 웡'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 발바리를 "가장 친한 친구"이자 "아들"처럼 생각했다는 것.


지난 주 국내외의 친척과 친구들이 이들 부부를 조문하러 왔을 때 `갈리레오'는 마치 자기를 길러준 `부모'에게 작별인사를 하듯 구슬픈 울음 소리를 냈다고 한다.


`갈릴레오'를 맡아 키우기로 한 지인은 "문 킨-콩 부부는 갈리레오를 친자식처럼 귀하게 여겼다"며 "이들 부부가 살해된 이후 갈릴레오가 아무 것도 먹지 않고 풀이 죽어 있는 것으로 미뤄 살인범들을 목격한 게 틀림없다"고 말했다.


경찰이 사건 당일 밤 현장에 도착했을 때 집 대문 옆에 숨어 있다가 발견된 `갈리레오'는 평소와는 달리 이 사건 이후 가까이 다가오는 사람들을 물어 뜯으려 하는 등 눈에 띄게 공격적인 모습으로 바뀌었다는 것. @ 연합뉴스 2005-07-1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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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 "웰빙시대"..미국 애견서비스 호황

2008.01.06 21:03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사랑에 돈이 무슨 상관이랴. 끼니마다 꼬박꼬박 고급 유기농 식사를 준비하고, 때 맞춰 건강검진도 챙겨준다. 지루할세라 장난감을 사주고, 입이라도 심심할까 고급 비스킷을 사 놓는다. 함께 행복한 저녁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춤도 가르치고, 수영강습소에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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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부유층의 자식 사랑이 아니다. 미국의 `개팔자` 이야기다. 워싱턴포스트는 11일(현지시간) 가족 사랑보다 더 뜨워진 `애견` 열풍과 나날이 커가는 애견 산업을 소개했다.


◇`개와 함께 춤을`..개놀이방도 1500여개 성업중


미국 애견산업협회에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미국의 애완견 소유자들이 `개사랑`에 쏟아부은 돈은 340억달러, 우리 돈 36조원에 달한다. 이는 10년 사이에 두배로 증가한 규모다. 지출 목적은 사료구입, 정기검진 뿐만아니라 장난감 구입, 간식, 미용 등 사람과 별로 다르지 않을 정도로 다양하다.


워싱턴 주 페어팩스 카운티의 셰리 슈메이커(43)는 `댄싱퀸` 등의 음악에 맞춰 자신의 도베르만핀셔 "하이디"와 스텝을 맞춘다. 하이디는 우드브리지 스튜디오에서 뒷다리로 서는 법과 뒤로 걷기, 돌기 등의 기본 스텝을 배웠다.


애견에게 `터무니 없이` 많은 돈을 쓴다는 슈메이커는 "세금을 내듯 당연한 일로 여긴다"며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서 프리스타일 댄스를 가르치고 있는 담당강사는 "애견인들은 자신의 애견을 가족보다 더 극진하게 다룬다"고 설명했다.


물을 끔찍히 싫어하는 개들을 위한 수영 강습소도 성업중이다. 아이를 대견스러워하듯 강습소 밖에서 애견의 수영을 지켜보는 이들은 "휴가기간에 호수나 바닷가에서 애견과 함께 즐기기 위해서"라고 입을 모은다.


맞벌이 하는 부부를 위한 애견 `놀이방`도 널리 확산되고 있다. 놀이방업체 운영자는 고객들이 주로 사무직 근로자나 정부관계자 등 근무시간이 길어서 애견을 훈련하거나 놀아주기 힘든 사람들이라고 귀띔했다. 그는 "주인들이 (개에게)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덧붙였다.


80년대 후반 동부와 서부 해안가 대도시에서 첫 모습을 보인 `개 놀이방`은 현재 미국에서 1500여 업소가 성업중이다. 놀이방 사업을 하는 레베카 비스기어는 "애견인들의 통근 거리가 늘어나면서 놀이방이 더욱 빨리 확산되고 있으며 특히 도시보다 교외지역에서 더 급속히 퍼진다"고 말했다.


◇유명 브랜드도 애견 제품 가세


아예 인생을 개에 맞춘 견주들도 드물지 않다. 슈메이커 부부는 애견 때문에 널찍한 SUV차와 정원이 딸린 집을 샀다.


애견전문 침술사와 물리치료사도 있어 고정적으로 가정방문을 해 건강을 보살핀다. 하이디가 이가 부러졌을 때는 치과 수술도 했다. `할아버지` 나이인 16살의 코커스파니엘 홉스는 심장병 주치의가 있을 정도다.


사람을 위한 제품만을 선뵈던 브랜드들도 애견 상품을 출시한지 오래다. 할리 데이비슨은 애견 전용 오토바이슈트를 내 놓았고, 오마하 스테이크는 애견용 세트메뉴를 성황리에 팔고 있다. @ 이데일리 2005-07-1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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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을 다시 배워야 하나?ㅡ.ㅡ;;

2008.01.06 08:00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심장사상충약을 사러 어떤 아주머니께서 오셨다.


"얼마에요?"


"0000원 입니다."


"아니 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이 똑같아요?"


"그러게요... 동물병원은 물가인상률을 못따라가고 있으니까 그러겠죠?"


"아니 내 말은, 가격이 내려야지 왜 그대론가 하구요"


당황한 나...


"예?ㅡ.ㅡ;;;"


"사용하는 사람도 늘어났으니 가격이 내려가야지 왜 그대로냐구요"


순간 멍해졌다...내가 알고 있던 시장경제가 잘못된건지...ㅡ.ㅡ;;


물가인상률 연 3%... 그것도 복리로 계산하면 1.34배 늘어야 정상적인 경제 아니던가... 1만원하던 것들은 1만 3천4백원이상이 되어야 병원 경영이 되는 것인데...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 가격이 내려간다... 사실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동물병원에 오는 사람은 고만고만하다...


특히 자가진료가 팽배한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적어졌다.


더군다나 요즘같은 불경기에...무슨 증가이랴...


내가 알고 있는 경제 상식으로는 수요가 늘어나면 비용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던 것이었다...


혼란의 연속...


경기가 너무 좋지 못해 우리 불쌍한 원장님 대기업 신입사원 월급도 못챙겨 가고 있는데...


내가... 그리고 우리 원장님이 알고 있던 경제 상식은 잘못된 것이었는지...


누가 좀 해설좀 달아주세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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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00년대 들어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업의 물가 인상률의 표이다... 10년전부터 동물병원은 그대로이니... 지금의 수가를 가지고 저 인상률대로 2007년을 계산하면 얼마가 나올지...


얼마나 우리나라 동물병원이 싼건지... 그 아주머니는 아실지...ㅡ.ㅡ;;;


불경기에 최고의 불경기를 치르고 있는 우리나라 동물병원 원장님들이 불쌍할 따름... @ Y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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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동물병원 Award !!!

2008.01.06 07:56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2007년을 마감하며 동물병원에 일어난 실 사례를 바탕으로 2007 동물병원 Award를 개최합니다.~~!!!


시상 부분은 자가진료부문, 진상부문, 훌륭한 반려인 부문으로 분류를 하며 선정기준은 다분히 개인적인 관점에서 느낀 바대로 적습니다.


1. 자가진료부문


동상 : "약사인데 약만 적어주세요"
위 보호자는 약사이면서 만성 귀질환이 있는 퍼그의 보호자로 어떤 검사에도 불응하고 약물에 대해서도 이름만 적어서 알아서 지어 먹이겠다고 하며 근 1년 넘게 자가치료를 하여 아직도 귀질환을 달고 다니며 중이염으로의 확산으로 신경 증상이 발증하였기에 시상함. 부상으로 항생제 감수성 검사 및 전신적인 건강상태 체크(간, 신기능 평가 등)를 위한 검사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은상 : "소아용 감기약을 먹였는데요"
위 보호자는 병원에서 처방하려는 약은 처방하지 말라고 말하며 집에가던중 약국에 들려 소아용 종합감기약 시럽을 사서 먹여 acetaminophen toxicosis로 사망에 이르게 하였음에 시상함. 부상으로 동물에서 먹이지 말아야 할 약물 및 음식에 대한 장황한 설명을 드립니다.


금상 : "내가 수의사들보다 더 잘 알아"
위 보호자는 국내 투견업계에 종사하며 동물보호법을 위반하였고, 도박 및 도박개장죄를 위반함은 물론 교상을 방치 하였고, 교상처치를 위한 수술을 직접 집도해 2차적인 세균 감염을 조장하였으며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계 소염제의 과량 투여로 견의 사망을 조장하였고, 사망한 견을 식용으로 활용 주변지인들과 시식함으로서 국민 항생제 내성 확대 및 의약분업으로 마련된 인체 항생제 내성 획득 차단을 무위로 돌린 공이 지대하여 금상을 수여함. 부상으로 항생제 내성균주인 superbacteria에 의한 본인의 질병 가능성을 드립니다.


2. 진상부문


동상 : "우리 단골이니 이거 가져 갈게요"
위 보호자는 평소 병원에 내원하는 횟수가 년 5회 미만이면서 그 대상도 진료가 아닌 용품 구매 및 미용이며 견의 질환에 대해서는 일방적인 방치를 고수하였고, 천원짜리 개껌을 사면서 이천원짜리 간식을 서비스로 주라며 무단으로 가져간 용기가 있으므로 시상함. 부상으로 절도죄의 가능성을 말씀 드립니다.


은상 : "나는 못준다!!!"
위 보호자는 설 연휴간 견을 병원 호텔에 맡기면서 미용등을 의뢰하였고, 견이 스트레스에 의해 발증한 설사증상에 대해 "우리 개는 지금까지 살아생전 설사 한번 한 적이 없다"며 소송을 걸겠다는 둥 여러 협박을 통해 호텔 보관비, 미용비 등의 수납을 거부하는 기개를 보였기에 시상함. 부상으로 업무방해죄의 가능성을 말씀 드립니다.


금상 : "너 맞을래연?"
위 보호자는 임신한 견을 입원시킨 후 수술하자고 말한 것도 아니고 난산의 가능성에 대해서 설명하는 수의사에게 "병원에 맡겼으면 무조건 자연분만 할 수 있게 만들어야지 않느냐"며 수의사에게 신의 영역을 넘을 것을 요구함과 동시에 술에 취한 상태로 내원하여 "너 새끼 나한테 좀 맞자"라며 멱살을 잡고 밖으로 끌고 간 용기와 기개가 출중하여 금상의 영광을 드립니다. 부상으로 공갈협박, 업무방해, 명예회손 등의 위법사실을 말씀 드립니다.


3. 우수 보호자 부분


동상 : "제가 있을게요"
위 보호자는 악성 유선종양을 지닌 고양이의 보호자로 수액을 맞는 등 다른 처치시에 수액을 처치받는 8시간 동안 복지부동 고양이를 옆에서 지극정성으로 돌보며 이상 유무 체크 및 지속적인 수의사와의 대화로 질병 치료에 한발 더 다가선 공이 커 시상함. 부상으로 동물복지 차원에서의 감사함, 차분하고 정확한 설명, 문제 해결을 위한 진솔하고 진지한 고민을 드립니다.


은상 : "안아픈 애같아요"
위 보호자의 견은 중증 심질환으로 심리적 자극시 의식불명 및 경련을 하는 개체이나 병원의 치료를 믿고 치료방향과 보호자 교육 숙지를 잘하면서 치료를 열심히 받아 마치 질환이 없는 아이처럼 건강하게 지낸다며 "안아픈 애같아요"라고 말하지만 지속적인 recheck을 실시, 질병 모니터링을 통해 동물 복지와 건강 증진에 공헌하였고, 수의사로 하여금 삶의 보람을 느끼게 해준 공이 크므로 시상합니다. 부상으로 철두철미한 recheck, 정성, 마음가짐, 밝은 표정, 진실된 마음을 드립니다.


금상 : "하루라도 더 살게 해주고 싶어요"
위 보호자의 견은 2006년 idiophatic splenomegaly 소견으로 splenectomy를 받았고, 2007년 중초반 mast cell tumor(비만세포종 ; 악성) 진단을 받고 수술을 받았지만 중후반에 당뇨병에 걸려 치료중 사망한 개체로 수의사의 설명에 대해 전폭적인 믿음과 지지를 주었으며, 동물에 대한 사랑, 고통을 덜어주고자 하는 의지, 실천을 하여 수의사로 하여금 삶의 보람과, 사람에 대한 믿음과 생명존중에 대한 의지를 심어, 수의사로서의 직업정신을 한층 고양시켰기에 시상함. 부상으로 동물의 질병 예방과 진단, 치료에 대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음을 각오하며, 동물복지에 대한 노력 또한 경주할 것임을 약속드림.


앞의 자가진료분야와 진상부분 뒤에 우수보호자상을 두는 이유는... 이렇다 하여도 우수보호자분들때문에 아직 수의사를 계속 하기 때문에 감사하는 마음에 적습니다. @ YH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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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데리고 오세요. 죽여버리면 되니까"

2008.01.06 07:47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책임지지 못할 바에야 키우지를 말라

 
겨울이 되어서... 날씨가 추워서 병원은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오전중에는 해외여행이라서 병원에 맞겨진 개의 보호자가 전화와서


"우리 애기 엄마 보고싶다고 울고 있지는 않는가요? 걱정되어서 맘이 무겁네요"라는 전화도 왔다.


그래도 몇몇 있는 진료를 보고 있는데 왠 남성 두분이 박스를 들고 뛰어 들어온다.


"새끼 개가 다른 개한테 물린것 같아요"


직감으로는 공장에서 키워지고 있는 개라고 생각되었다.


이제 갖 3~4개월정도 되어 보이는 잡종 자견이었다.


확인해 보니 뒷다리 발가락 지골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고 부러져 있으며 관절도 완전히 어긋나 있는 상태...


최악이다...


x-ray를 찍어보니 지골은 완전히 부러져 있었으며 한쪽 대퇴골두목이 부러져 있었으며 같은쪽 경골과 비골이 부러져 있었다.


상처 깊숙히 흙이며 이물들로 오염이 되었고, 배속에는 많은 변들이 차 있었고 그 영상은 딱 닭뼈 모양을 띄는 것들이 위에 가득 있었다..


쉽게 말해서 막 키워지고 막자란 녀석이 막 다친 것이다.


다른 개에 물린것 보다는 교통사고에 가까워 보인다.


절대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상태...


데리고 온 사람들은 실제 보호자는 아니고 보호자의 집 앞쪽에 있는 공장 직원들이었던 것...


필요한 검사들과 필요한 수술들에 대해서 설명하니 주인이라는 사람에게 돌아오는 말은 한마디더라...


"그냥 데리고 오세요, 죽여버리면 되니까"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이야기 한 것은 아니고 강아지를 데리고 온 두 아저씨에게 전화로 한 이야기다.


아저씨들 얼굴은 붉히며 혀를 차시더라...


"아무리 개라지만 사람의 탈을 쓰고 같은 말이래도 그렇게 이야기 하는게 아닌데..."


최소한의 처치를 이야기 하지도... (물론 싫어 하는 것이지만) 치료비에 대해서 합의 볼 생각도 없이 죽여버리겠단다...


"안락사 시켜주세요" 또는 하다 못해 "안락사 시키겠습니다.(물론 수의사가 아닌 자가 안락사를 마음대로 시키는 것도 문제다. 과연 안락할까?)"라는 말이 아니라,


"죽여버리겠다" 였다.


죽어가며 신음하는 동물을 고통받고 있는 한 생명으로 보기는 그렇게 어려운 것인가...


개를 식용으로도 키우는 우리나라에서 어쩌면 그 죽여버리겠다는 주인은 양이 적어 아쉽지만 야들야들한 새끼 개고기에 침이 넘어갔을 지도 모른다.


올해... 이제 몇주 남지 않은 개정 동물보호법 시행이 있지만...


아직도 우리에겐 생명에 대한 경시 풍조가 지속되고 있고... 내가 수의사를 그만둘 시기까지도 고쳐지기는 힘들 듯 하다...ㅡ.ㅡ;;;


휴~


ps. 혹자는 내게 어차피 죽인다고 하니 ... 치료하지 않으면 죽을 수밖에 없으니 인도적으로 안락사 해서 보내면 어떻냐고 물어본다...(당장 우리 병원 매니저도 그러하니...)


하지만 나는 겁많은 수의사다...


행여 그 주인이라는 사람이 "집에 데리고 오면 아는 병원에 가서 치료할려고 했는데 죽여버렸다." 또는 "(우리나라는 자가진료가 합법이다보니) 내가 치료하면 백번도 살리는데 병원에서 죽여버렸다."라고 주장하며 소송이라도 걸게 되면...


매우 극단적인 일이겠지만... 우리나라에는 상당히 많다...


그래서 난 겁많은 수의사다... @ YH story

Comment

  1. Favicon of http://ouno.tistory.com BlogIcon ouno 2008.01.18 12:54

    정말 요즘 사람이 잔인하다는 생각이
    자주 느껴집니다..

    • 사람곁에서 보호받는 애완동물들을 키우는 사람들의 잔인함....그냥 갖다버리면 된다는 생각...쉽게 죽여버려도 된다는 몰상식함....생명을 아끼지 못하는 상식밖 행동들...님말씀대로 잔인하다는 생각 떨칠 수 없더라구요..^^;;

    • 지가 키우던 동물을 저렇게 잔인하게 처리할 수 있는 놈들은 아마 다른 사고방식도 이상할거에요.
      망할 놈!! 지도 그렇게 죽어버려라.

  2. 정말 무섭습니다. 저런 인간들이 지가 그 입장이 되어봐야 되는데..
    저는 진짜 애완동물 너무 키우고 싶지만 책임질 자신이 없어서 못키우는데..
    저런 인간들은 얼마나 뭐든지 쉽게 쉽게 생각할까요ㅠㅠ

    • 그러게말입니다. 인간의 소중함도 모르는 인간..동물 목숨을 하찮게 생각하는 사람...키울 자격이 없죠...^^

      그나저나 앞으로도 추워질텐데 토마토님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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