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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소화불량에 양배추즙 '효과 만점'

2008.01.09 23:50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TV동물농장 홈페이지 '나만의 비법'코너서 네티즌 활발한 정보공유 
 

'애완동물, 어떻게 하면 잘 기를 수 있을까'


요즘 강아지, 새, 고슴도치, 이구아나 등 여러 종류의 애완동물들이 가정에서 길러지고 있다. 그러나 사람과 다른 서식 방식 때문에 동물을 기르다 보면 종종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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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TV뉴스

최근 SBS 'TV동물농장'의 홈페이지의 '나만의 비법'코너에서는 애완동물을 기르는 네티즌들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특히, 가장 대중적인 애완동물인 강아지에 관한 양육 비법이 눈에 띈다. 네티즌 08sarah씨는 강아지들의 응급처치법에 관해 전했다. 그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진드기 때문에 '귀'에 염증이 자주 생기는데 심하게 긁으면 머리를 자주 흔들고 악취와 고름이 나오기도 한다. 때문에 적어도 5일에 한 번씩 귀 전용약으로 닦아 주어야 하고 염증이 심하면 귀에 주입하는 귀전용 항생제와 파우더를 넣어주는게 좋다고 귀띔했다.


08sarah씨는 이어 단순 소화불량 및 위궤양에는 양배추를 갈아서 섬유질을 완전히 빼고 녹즙기로 즙을 내 요구르트를 섞어서 하루에 반공기씩 급여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애견을 기르는 gogo23kra씨는 알약 먹이는 방법에 관해 전했다. 알약은 치즈나 꿀을 바르고 가루약은 꿀이나 잼, 가루약으로 반죽을 작게 만들어 주면 강아지들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한편, 요즘 각광을 받고 있는 애완용 고슴도치에 관한 양육 비법도 눈길을 끌었다.


tjwldus56씨는 고슴도치 응급처치법에 관해 자세히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고슴도치는 감기,구토 및 설사증을 흔하게 앓는다.


먼저 구토 및 설사증에는 소화기관에 이상이 생긴 경우가 많으므로  끊인 물을(요쿠르트병 1/3가량)식힌다음 설탕(1/2 티스푼)과 소금(1/4 티스푼)을 섞으면 된다. 아주 위급한 경우에는 설탕물을 먹이는 것도 괜찮다.


또 고슴도치가 감기에 걸렸을 때는 심각하면 병원을 찾아야하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감기에 걸린 고슴도치는 배가 차가워지므로 전기장판 같은 곳에서 따뜻하게 해준다음 물을 먹이면 좋다.


tjwldus56씨는  "고슴도치를 만지면서 친근해지는 기술을 '핸들링'이라고 하는데, 핸들링을 하기 전에 주인은 먼저 고슴도치를 옷에 넣고 자신의 냄새를 인식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SBSTV뉴스 2008-01-08 15:59
 

경제학을 다시 배워야 하나?ㅡ.ㅡ;;

2008.01.06 08:00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심장사상충약을 사러 어떤 아주머니께서 오셨다.


"얼마에요?"


"0000원 입니다."


"아니 왜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가격이 똑같아요?"


"그러게요... 동물병원은 물가인상률을 못따라가고 있으니까 그러겠죠?"


"아니 내 말은, 가격이 내려야지 왜 그대론가 하구요"


당황한 나...


"예?ㅡ.ㅡ;;;"


"사용하는 사람도 늘어났으니 가격이 내려가야지 왜 그대로냐구요"


순간 멍해졌다...내가 알고 있던 시장경제가 잘못된건지...ㅡ.ㅡ;;


물가인상률 연 3%... 그것도 복리로 계산하면 1.34배 늘어야 정상적인 경제 아니던가... 1만원하던 것들은 1만 3천4백원이상이 되어야 병원 경영이 되는 것인데...


사용하는 사람이 늘어나 가격이 내려간다... 사실 십년전이나 지금이나 동물병원에 오는 사람은 고만고만하다...


특히 자가진료가 팽배한 우리나라에서는 더더욱 적어졌다.


더군다나 요즘같은 불경기에...무슨 증가이랴...


내가 알고 있는 경제 상식으로는 수요가 늘어나면 비용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 알고 있던 것이었다...


혼란의 연속...


경기가 너무 좋지 못해 우리 불쌍한 원장님 대기업 신입사원 월급도 못챙겨 가고 있는데...


내가... 그리고 우리 원장님이 알고 있던 경제 상식은 잘못된 것이었는지...


누가 좀 해설좀 달아주세요...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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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청

2000년대 들어서 우리나라 의료서비스업의 물가 인상률의 표이다... 10년전부터 동물병원은 그대로이니... 지금의 수가를 가지고 저 인상률대로 2007년을 계산하면 얼마가 나올지...


얼마나 우리나라 동물병원이 싼건지... 그 아주머니는 아실지...ㅡ.ㅡ;;;


불경기에 최고의 불경기를 치르고 있는 우리나라 동물병원 원장님들이 불쌍할 따름... @ YH story

식욕 떨어져 강아지도 비실비실

2008.01.05 17:40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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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한동안 날씨가 심술을 부리듯 푹푹 찌더니 비가 내려 잠시 더위를 잊고 있습니다. 장맛비다운 빗줄기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갓 부쳐낸 빈대떡이 생각나네요.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그 냄새에 우리 강아지가 좀 기운을 차릴까요?


그동안 더운 날씨 탓에 식욕이 떨어졌는지 밥을 많이 안 먹어요. 음식의 양을 줄여서 체온의 상승을 막는 작용이라고 하니 크게 걱정할 건 없다고 하네요. 그래도 더운 여름과 장마철에는 사람과 마찬가지로 강아지에게도 먹는 것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해요.


장마 때는 설사하는 강아지가 의외로 많습니다. 왜냐하면 췌장과 장에서 소화액이 잘 분비되지 않고 간과 위의 운동도 평소보다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이죠. 결국 소화력뿐 아니라 저항력도 떨어져 몸이 많이 약해지고 동시에 배설 기능까지 약해지게 되는 거예요. 강아지가 소화가 안 될 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나 생선을 먹이는 것이 소화기에 좋다고 해요. 생선을 줄 때는 등 푸른 생선이나 먹다 남은 생선을 물에 삶아서 주도록 하세요.


상한 음식이 염려되어 개사료만 주신다고요? 하지만 개사료는 자연식품과 달리 어느 정도 발효시켜 만든 음식이어서 강아지의 소화력이 안 좋을 경우 소화불량을 일으키기 쉬워요. 그러므로 장마철에는 보통 때보다 양을 적게 주고 수분 함유량이 적은 개사료를 줘야 한다는 걸 잊지 마세요.


장마철에 강아지들은 소량을 먹기 때문에 그에 맞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필요해요. 예를 들어 과자와 빵만 주면 금방 영양장애를 일으키게 되므로 이럴 때 치즈, 탈지분유, 고기, 생선, 간을 섞어서 영양 강화를 꼭 시켜 주세요. 또 동물의 간이 매우 좋답니다. 간에는 소화흡수가 잘되는 여러 가지의 영양소와 철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부패되지 않은 간은 장마철 애견의 먹이로 훌륭한 식품입니다.


습하고 더운 날씨이니만큼 음식 부패 방지와 소독에 각별한 신경을 쓰셔야겠네요. 통조림이나 생선이 신선한지, 사료에 곰팡이가 생기지는 않았는지 꼼꼼히 체크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 경향신문 2005년 07월 05일 15:57:57 〈남은선|애완방송 pet-ch 전문리포터〉

‘모기 심술’ 물러가라

2008.01.05 17:36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주룩주룩 비가 하루 종일 내리네요. 오랜만의 빗소리가 좋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내리는 비에 피해는 없는지 걱정도 됩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마에 철저한 대비책은 준비해 놓으셨는지요? 비가 새거나 무너져 내릴 곳은 없나 사전에 점검 보수하고, 낡은 지붕은 비닐 등으로 덮거나 묶어서 폭풍우에 날아가지 않도록 준비를 해야겠죠. 무더운 여름을 즐겁게 나기 위해서는 장마, 호우를 별 탈 없이 보내는 것부터 시작해야 할 겁니다. 여름철 준비 또 하나, 애견들의 심장사상충 예방접종입니다. 여름만 되면 어린 아이들 뇌염모기 예방접종 맞죠? 같은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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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심장사상충증은 모기로 인해 전염되는 강아지 심장 기생충입니다. 필라리아라는 기생충이 심장에 기생하면서 전신적인 피해를 주는데 심하면 치명적일 수 있다고 하네요.


심장사상충의 초기엔 특별한 증상이 없어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그러다가 감기가 걸린 듯 기침을 자주 하고 호흡할 때 폐에서 비정상적인 소리가 나는데요. 그러면 심장사상충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러나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에 검출할 수 있고 발견이 되면 꾸준한 치료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주로 5월에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예방약을 먹이기 시작해서 10월까지 6개월 동안 투여하고, 대도시나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는 겨울에도 모기가 활동하므로 생후 4개월쯤에 한번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일년 내내 먹이는 방법을 권장한다고 하네요.


예방약을 투여하기 전에 심장사상충 감염여부를 반드시 알아봐야 합니다. 체내에 심장사상충이 있는 개에게는 예방약을 투여해서는 안 되거든요. 그리고 체중변화에 따라 용량을 조절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몸무게를 체크하셔야 하고요. 견종에 따라서도 다른 약을 복용해야 할 경우가 있다고 하니까 애견들의 예방접종과 약물복용을 위해서는 수의사의 진찰 후 지시를 따르는 게 더 안전하겠죠?


접종 후엔 1~2일간 안정을 취하도록 하시고 목욕, 미용, 운동 등은 삼가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예방접종 후 주사 맞은 자리가 혹처럼 부어올라 꽤 딱딱하게 만져질 수 있는데 이건 예방접종한 것이 뭉쳐진 거예요. 예방접종 직후는 애견이 아파하겠지만 1~2주 지나면 좀 나아지니까 그때 살살, 자주 마사지해주세요. 관리를 해주어야 할 게 한두 가지가 아니죠?


소 잃고 외양간 고쳐봐야 텅텅 빈 외양간만 바라볼 뿐입니다. 행복한 날들을 위해 미리미리 준비해주세요.  @ 경향신문 2005년 06월 28일 15:54:44 〈이지연 애완방송 pet-ch PD〉

중성화 수술은 ‘최후의 선택’

2008.01.04 21:32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얼마 전 태릉에서 반려견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한 애견 마라톤 대회가 있었습니다. 애견 마라톤 대회는 반려견과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개를 키우지 않는 사람들이 행복하게 함께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는 의미 있는 행사였죠.


행사 중에 한 수의사께서 애견인들이 지켜야 할 에티켓에 대한 당부의 말씀을 하셨고 마지막으로 애견들의 중성화 수술을 권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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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강아지를 키우고 있지만 중성화 수술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는 터라 귀를 기울여 말씀을 들었죠. 저는 중성화 수술이 개들이 번식하지 못하게 하는 이유로 하는 것인줄 알았는데 그것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중성화 수술은 예방접종과 마찬가지로 애견의 건강을 돌보는 아주 중요한 방법입니다.


중성화 수술은 애견이 나이가 들게 되면 생식기계의 질병이 발생하는 빈도가 높아지고 애견의 행동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적절한 시기에 생식기의 일부를 절제해 내는 수술입니다.


암컷의 경우는 자궁과 난소를 제거하는 수술이고, 수컷의 경우는 고환을 제거하는 수술이죠. 암캐의 중성화 수술은 발정기에 이웃의 수캐가 찾아오는 번거로움이나, 발정기 출혈로 지저분해지는 위생상의 문제를 줄일 수도 있지만 더 중요한 건 각종 생식기 질환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발병하기 쉬운 자궁축농증, 유방암, 난소종양 등의 발생위험을 줄여주고요.


수캐의 중성화 수술은 성격을 온순하게 만들 수가 있고, 사람의 팔다리나 인형 등에 올라타지 않고, 배뇨 습관을 고쳐주고, 또 전립선염과 고환질환의 중요한 예방 및 치료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은 암컷의 경우 생후 6~8개월쯤에 오는 첫 발정 직전이 적절하고, 수컷의 경우는 성숙 연령에 이른 6~8개월쯤 이 수술시기로 권장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중성화 수술이 개들과 사람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데에 절대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하는 건 굉장히 위험합니다. 사람이 살기 편하기 위해 행하는 의무조항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는 거죠. 애견을 키우면서 생기는 문제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중성화 수술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애견의 맑은 눈을 보면서 마음가짐을 올바르게 잡는 것부터 다시 하셔야 할 듯합니다.


무엇보다도 주인의 관찰과 관리, 그리고 훈련으로 바꿀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거죠. 진정 의무적으로 해야 할 일은 분양받기 전 주인이 애견관리법과 책임감, 분양받을 강아지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 적절한 훈련법을 배우도록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애견 관리 능력도 자주 점검해주세요. @ 경향신문 2005년 06월 14일 15:46:08 〈이지연 애완방송 pet-ch PD〉

빈집에 오래두면 우울증 걸려요

2008.01.04 20:22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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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오늘 신문에서 안타까운 기사를 읽었습니다. 우울증 환자가 급증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타인에 대한 무관심이 이를 부추긴다고 합니다. 우리 강아지들도 마찬가지예요. 혹시 바쁘다는 핑계로 애견에게 무관심한 적은 없나요? 애견 인구와 비례해 늘고 있는 애견 우울증. 사람과 마찬가지로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도 합니다.


개는 고양이와 달라 혼자 노는데 익숙지 못해요. 주인이 장시간 집을 비우거나 스킨십과 칭찬이 부족할 때 우울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혹은 주인의 가족들이 서로 다투거나 싸워서 집안 분위기가 살벌할 때도 이를 감지한 개가 우울증에 빠지기도 하죠.


개가 우울증에 걸리면 가장 좋아하던 주인과의 산책도 마다하고, 자신의 몸을 숨길 수 있는 조그만 구멍에 들어가 최대한 움직이지 않으려 해요. 심지어 예전에는 주인 발소리만 들려도 신나게 꼬리를 흔들더니 이젠 눈도 안 마주치고 머리를 바닥에 파묻으며 행동의 변화를 보여요. 밥 달라며 우렁차게 짖어대던 녀석이 거식증까지 생겨 먹이를 잘 먹지 않고, 구토와 설사가 잦아진다면 빨리 우울증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합니다.


심할 땐 개에게 향정신성 약물을 투입해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직 체계적인 연구와 시술이 개발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에 신경을 써야하죠. 우선 주인이 매일 애견의 이름을 불러주고, 정기적으로 산책을 시켜주거나 몸을 쓰다듬어주는 등 애정 표현을 많이 해주세요.


어쩔 수 없이 집을 종종 비워야 하는 직장인의 경우 출근하기 전 라디오나 TV를 틀어 개에게 사람 목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또 실내견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인과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는 실외견은 개집의 위치를 방안이나 거실이 들여다보이는 곳에 두면 덜 외롭겠죠?


품에 끌어안고 하루종일 보듬어 주는 것도 좋겠지만 동시에 스스로 지낼 수 있는 능력도 키워줘야 합니다. 사회화 형성을 시작하는 생후 3~4개월엔 적어도 반나절은 혼자 지낼 수 있도록 습관을 키우는 훈련을 시키세요. 물론 이때에도 무조건 홀로 방치하는 것이 아니라 칭찬과 꾸중을 병행하며 강한 애견이 될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습니다. 우리를 기쁘게 해주는 애견들에게 마음의 병이 생기는 일이 없으면 좋겠습니다. @ 경향신문 입력: 2005년 06월 07일 15:46:54〈남은선(애완방송 pet-ch 전문리포터)〉

애완견 2마리중 1마리 곰팡이균

2007.12.30 15:57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호흡기질환·피부병 일으켜


애완견 두 마리 가운데 한 마리에서 피부병을 일으키는 곰팡이 균이 발견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희준(36·아산중) 교사는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충남 아산 일대의 집안에서 키우는 애완견 127마리를 대상으로 ‘진균성(곰팡이성) 피부병 감염 및 인체 감염실태’를 조사했더니 57.5%인 70마리에서 곰팡이 균이 발견됐다고 9일 밝혔다.


강 교사는 애완견 피부에 진단 배지를 이용해 곰팡이를 분석했으며, 단국대 미생물학과 김성환 교수에게 70마리에서 검출된 곰팡이 균에 대한 분석을 의뢰한 결과 19마리의 곰팡이 균은 사람에게 전염돼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성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강 교사는 이 연구 결과를 오는 15일 충남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제51회 충남 과학전람회에 냈다.


강 교사는 “집에서 애완견을 키우고 있고 사회적으로도 애견 문화가 확산하고 있으나 애완견 피부병 실태에 대한 자료가 없어 연구를 시작했다”며 “애완견을 일주일에 1회 이상 목욕시키고 털 건조를 잘 시켜주는 한편, 청소를 자주 하는 등 집안 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고 정기적으로 수의사와 상담해야 곰팡이 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한겨레신문 2005-06-09 21:54

‘실례’징후 보이면 얼른 지정 장소로

2007.12.19 22:54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손바닥만한 새끼 강아지는 눈에 넣어도 안 아플 만큼 사랑스러운 존재이지만, 계속 여기저기에 찔끔찔끔 실례를 하면 골치 아프죠? 애완견도 아기처럼 화장실 습관을 잘 들여야 한답니다. 화장실 길들이기는 가능한 한 빠를수록 좋은데 생후 2개월부터 훈련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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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우선 배설할 일정한 장소를 가르쳐야 합니다. 개는 자기 침상에다 절대 배설을 하지 않기 때문에 지정 장소에 신문지를 깔고 서클을 만듭니다. 서클 밖에서 놀다가도 배설 징후가 보인다 싶으면 얼른 서클로 데려가 화장실에 앉혀야 합니다.


개들은 냄새와 촉감으로 장소를 기억하므로 배설의 흔적을 남겨서 화장실을 인식시키세요. 완벽하게 익히면 스스로 서클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화장실을 옮기면 안 됩니다. 실패 횟수도 줄고 화장실을 잘 찾으면 뿌듯하겠죠? 그럼 안심하시고 서클을 걷고 화장실만 남겨두셔도 됩니다.


스스로 화장실을 찾아 제대로 배설을 하면 “아이 예쁘다~ 착하구나!”하며 아낌없이 칭찬을 해주세요. 강아지도 자기가 예쁨받고 있다는 걸 알고 계속 잘 하려고 노력할 거예요. 반면에 다른 곳에 소변을 보는 것을 목격하신다면 얼른 달려가 따끔하게 야단을 쳐야 합니다. 아직 어리다고 자꾸 눈감아 주면 길들이기 힘들거든요. 야단을 칠 때에는 때리지 마시고, 소변을 본 바닥에 코끝을 대게 한 후 말로 야단을 쳐야 합니다. 큰 소리로 놀라게 해서 버릇을 고쳐줄 수도 있어요.


훈련시켰는데도 여전히 소파나 카펫에 소변을 본다면 신문지 서클 단계부터 다시 인내심을 갖고 반복해 보세요. 화장실 위치를 바꾸는 방법도 있는데요, 이 때는 한번에 이동하지 말고 원래 있던 자리가 없어진 것을 파악한 애견이 금방 찾을 수 있는 곳으로 조금씩 이동하는 센스! 꼭 기억하세요.


애견들도 어린 아기처럼 사랑을 듬뿍 주고 가르쳐야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해진다는 거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남은선|애완방송 pet-ch 전문리포터〉@ 경향신문 2005년 04월 26일 15:58:39

애완동물 냄새 막으려면

2007.12.18 18:10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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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일보

한지에 소다를 싸서 애완동물 집 밑바닥에 넣어두면 특유의 냄새가 풍기는 것을 많이 막아준다.
@ 조선일보 2007.12.16 23:25

내가 훌륭한 수의사가 되어야 하는 이유

2007.12.10 01:24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나는 훌륭한 수의사가 되어야 한다... 나는 명의가 되어야 한다...


군대갔을때 일이었다.


변변치 않는 성적에 대학에 들어왔고.. 딱이 뭘 하고 싶다는 생각이 없었던 나였기에 생각좀 하려고 군대를 갔었다. 군대 있는동안 매 했던 생각은 다시금 수능을 볼까 하는생각...어떻게 하면 집에 말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들이었다...


그러던 상병 시절 즈음...


난 소초 식당에서 수첩에 이러저러한 낙서를 하고 있었는데 전화가 왔었다...


"빼호!! 니 빨리 방범초소로 팅겨온나"


내 선임병의 말이었다...


군대있을때 난 빼호라고 불리워졌다. 그냥 성에 강세를 두는게 이상하리만치 전해내려오는 풍습이었으니까...방범초소는 민간구역인데 지금 닥터갱이던가? 드라마에 나오는 병원 바로 앞이다...


난 무슨일인가 허겁지겁 달려갔고... 고참이 나를 찾은 이유는 고양이 때문이었다...


초소앞에는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고양이가 누워있었다...


이녀석은....


난 한참을 멍하니 보고만 있었다...


나의 이등병 일병시절...


짬밥이 없던 관계로 매일처럼 잔반을 버리러 다니던 때에... 그 잔반을 얻어 먹으려고 주위를 맴돌던 그 도둑고양이었다...


대충 5마리였지만 이녀석만은 내곁에 아주 ... 도둑고양이로는 놀라울정도로 가까히 다가왔던 녀석이었다...잔반속에 고기 찌꺼기라도 모아서 손으로 먹여주고 했었던 그 녀석이 그때 내 눈앞에 누워있던 것이었다...


입가에는 침으로 지저분했고... 항문과 외음부(암컷이었으니까...)도 점액과 변 등으로 지저분했다...


그러면서도 살고자 버둥거리며 간혹 경련도 했었다...


어떻게 하지...어떻게 하지...


뭘까라는 궁금증이 생기기에는 내가 알고 있는 바가 너무 작았었고... 그렇다 해도 뾰족한 수가 있었던것도 아니었다...


고참은 내가 수의학과이니까 뭐라도 알겠거니 하고 나를 부른 것이었지만... 예과 1학년만 마치고 훌쩍 군대온 내가 무엇을 알고 또 무엇을 얼마나 할 수 있겠는가...


고양이 이야기는 소대장 귀에까지 순식간에 들어가게 되었고...


소대장 또한 내가 어떻게 하길 바라는 눈치였다...하지만 속수무책인 내게 무슨 결론이 있겠는가...


내가 반 기르 듯했던 그 고양이는...


반만신창이인 상태에서 부들부들 떨고 있고... 뭔가를 바라는 사람들에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말은 이말 밖에 없었다...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은 어떻게라도 해보라고 닥달거렸고...


소대장은 어떻게 되었건 사람한테 병이라도 옮으면 문제 되니 빨리 치워버리라고 했다...


소대장에게 말했다...


"제가 예과1년밖에 못다녀서 아는 것도 없는데다...동물병원에 데리고 갈 수 있는 상황도 아니니..... 고통 더 심하게 느끼기 전에... 빨리 보내주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소대장과 소초 사람들 모두 씁슬해 했으나 그러라고 했다...


처절한 마음으로 삽을 들고 ... 고양이를 부식박스에 담고...구안가로 갔다...구안가는 출입금지구역인 넓은 공터라고 생각하면 된다...


땅을 팠다...


손이 떨려왔다...


그래도 계속 팠다...


파는 동안에도 녀석은 작은 경련을 하면서도 단 한번도 소리내어 울지 않았다...한번만 울어 줬으면...


땅을 파는 동안 어떻게 파졌는지 기억도 안난다...계속 먹을 것을 주던 그때의 그 상황들만 머리속에 맴돌았으니까...


정신을 차려보니 필요이상으로 깊게 파버렸으나...녀석을 조심히 넣고...


산채로 매장해 버렸다...


내게 그 방법밖에 없었다...


말도안되는 말이지만... 그때 당시 내게 선택권이 있던 안락(?)한 죽이는 방법은 그것밖에 없었으니...


무덤을 만들어주고...


주변의 막대기와 노끈으로 십자가를 만들어 주었다...


그 옆에 앉아...담배를 피웠다...


한대...두대...세대...


나도 모르게 가지고 있던 절반정도 담배를 다 피워버렸다...떨리는 손으로...


이건 아닌데...이건 아닌데...


미안하다...미안하다...정말 미안하다...


이 생각만을 반복반복해야만 했다...


자리를 일어서야 할때즈음...


그 무덤자리 앞에 무릎꿇고 녀석에게 그런 약속을 했다...


"훌륭한 수의사가 될게...그래서 꼭 널 이런 식으로 보낼 수 밖에 없던 내가 세상에 없게 할게...미안하다...미안하다..."


그런 약속을 한지...이제 6년째인가...


이제 수의사가 되기 위한 마지막 학년을 다니고 있는나에게...


또다시...


녀석에게 한 약속을 내 머리속에...내 가슴속에 비수처럼 꽂고 휘젓는 일이 생기고 말았다...


태어나 처음으로 행해본 집도...


아침에 가보니 주검이 되어 있었다...


나의 무능함 때문인가...


주위사람들은 아니라고 이야기 하지만...


아무런 생각이 들지도 않았다...


그때 그 냥이가...


냥이 무덤 앞에 꽂아줬던 십자가가 생각날뿐....


나는 훌륭한 수의사가 되어야 한다...


지금의 나를 세상에 다시는 없는 나로 만들기 위해...


그리하여 그렇게 허무하게 보내버린 녀석들 또한 세상에 없게 하기 위해... @ YH story


"강제 불임 시술 반대! 애견 콘돔 쓰자"

2007.12.02 18:03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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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콘돔 @ 팝뉴스

"아이디어 차원의 농담일 뿐인가, 아니면 실제 개발 중인가? "


강제 불임 시술 및 떠돌이 개에 대한 안락사 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애견’들을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가 준비 중이다.


‘애견 콘돔 프로젝트’를 준비중인 주인공은, 매년 원치 않는 임신으로 인해 태어난 수많은 애견들이 안락사를 당한다고 주장했다. 또 강제 불임 시술로 인해 큰 고통을 겪는 애견들이 수없이 많다며 ‘애견 콘돔’ 프로젝트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해외 블로그 사이트 등을 통해 화제가 되고 있는 애견 콘돔은 총 3종류의 크기로 제작되어 어떤 종류의 애견들에게도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 개발자의 주장. 또 2006년부터 미국 애완 용품점을 통해 본격적으로 판매될 계획이라고.


하지만 실제 이용시 주인의 도움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개발자의 솔직한 견해. 이 같은 이유로 애견 콘돔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지의 여부에 대해 벌써부터 뜨거운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동물 학대 방지를 위해서라면 실제 사용시 약간의 불편함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는 것이 '독 콘돔'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개발자의 입장이다. @ 팝뉴스 2005-03-21 12:14

끼∼깅, 춥다∼월동준비 해줘!

2007.11.22 20:22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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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일보

월동 준비를 서둘러야 할 계절이 다가왔다. 곰처럼 겨울잠을 자는 등 유난스러운 겨울나기를 하진 않지만, 개도 본격적인 추위가 몰아치기 전에 미리 손봐줘야 한다. 특히 일부 견종은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져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질병은 미리 점검=나이가 들어 고관절 질환이나 관절염으로 추위에 고생하기는 개도 마찬가지다. 갑상선에 이상이 있는 개는 추위로 증세가 심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당뇨나 심장병, 신장 계통의 질병이 있는 개도 추위를 이겨내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평소에 비활동적인 개들은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골격이나 근육이 약하지는 않은지 미리 진찰을 받아놓는 편이 속 편하다.

예방주사도 시기를 놓치지 말고 접종시키고 최근 질병을 앓았던 개는 각별히 신경 써줘야 한다. 구충제도 미리 먹이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 사냥을 다녀온 개는 몸에 진드기나 벼룩이 옮지 않았는지 점검하고 감기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들러 치료를 서두르는 게 좋다.


◆방한복과 방수작업=외출에 앞서 털이 짧거나 몸집이 작은 개에 방한복을 입히고, 눈이나 얼음판을 산책한 뒤 돌아와서는 발과 다리를 수건으로 잘 닦아줘야 한다. 제설제로 쓰이는 염화나트륨의 성분이 발톱이나 입을 통해 혈관에 흡수되면 탈수 현상을 불러오기 때문에 위험하다. 눈이 쌓인 거리나 빙판을 산책할 때는 가능하면 신발을 신겨주자. 흔히들 장식품으로 생각하는 애견 옷도 가정견으로 만들어져 추위에 약한 개들에게 필수적이다. 특히 단모종이나 토이견종의 개들은 체온을 지킬 능력이 없다. 치와와나 퍼그, 미니어처 핀셔 등에게는 스웨터나 방수 소재의 점퍼를 입혀야 한다.


◆여러모로 차 조심=겨울이라 히터를 켠 차 안에 개를 오래 방치하면 산소 부족으로 질식할 염려가 있다. 반대로, 히터가 꺼져 있는 차는 실내온도가 급속히 낮아지기 때문에 동사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겨울에 차 안에 개를 혼자 둬서는 절대로 안 된다. 또 겨울철 부동액을 방치했다가 개가 핥으면 적은 양도 치사량이 된다.


◆풍부한 영양 섭취=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많은 칼로리가 필요한 것은 상식. 양질의 지방이나 단백질이 요구되므로 부족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줘야 한다. 대부분의 시간을 밖에서 보내는 개들에게는 특별히 신경을 써 체력을 보충해줘야 한다. 단,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개는 다른 계절보다 운동량이 적어지므로 비만이 되지 않도록 유의한다.


◆털 관리와 목욕=그루밍(털 관리)의 목적은 멋도 멋이지만, 기본적으로 건강 관리에 있다. 겨울에는 되도록 털을 짧게 깎지 않는 것이 좋다. 털이 긴 개들은 겨울철에 털이 촘촘히 나 잘 엉키게 되는데, 이는 피부병의 원인이 되므로 전신을 자주 빗질해주어야 한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킨 다음 전신의 물기를 드라이어로 완전히 말려야만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 실내에서 키우는 개는 일주일에서 열흘에 한 번씩 씻겨주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전용 린스와 영양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따뜻한 보금자리=비가 새지 않고, 습기도 차지 않는 집을 장만해 주어야 한다. 물이 얼 정도로 날씨가 추워지면 썰매견이라도 실외에 두지 않는 것이 낫다. 굳이 집밖에 둬야 한다면 견고하고 새지 않게 만든 개집이 필요하다. 보온 기능이 있는 첨단 소재의 실외 전용 개집을 사거나 기존 개집 안쪽에 스티로폼이나 누비이불을 덧대주는 것도 좋다. 바람이 직접 들어오지 않도록 비닐로 문을 만들어주고, 영하의 날씨가 지속될 경우 백열등을 켜두면 효과가 있다. 개집은 바닥에서 적어도 5cm는 떨어져 있어야 눈이 와도 습기가 올라오지 않는다. 어린 강아지일수록 추위 적응력이 떨어지므로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써주자. 갓 태어난 강아지는 정상체온을 회복할 때까지 드라이어나 전기방석 등으로 따뜻하게 해주며, 어미가 잘 돌보지 않을 경우 방안에 보온상자를 따로 만들어 보호해야 한다. @ 세계일보 기사입력 2004-11-1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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