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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만에 폐사한 애완견

2007.11.11 02:21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고발 :김은환씨(충남 공주시)는 지난 9월 초 대전애견센터에서 생후 두달된 애완견 스피츠 암컷을 30만원에 구입했다.


그러나 5일만에 폐사, 다시 생후 2달된 스피츠 수컷으로 교환받았으나 교환받은 지 5일만에 역시 폐사했다.


처음 구입한 암컷의 경우 집에 오자마자 구토와 설사를 해 구입처에 문의를 했더니 스트레스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불쌍한 마음에 우유를 줬더니 다시 설사와 구토를 반복하다 결국 5일만에 폐사했다.


구입처에 환불을 요구하니 우유를 먹여 폐사한 것이라고 환불은 안된다고 했다.


본인잘못도 있는 것 같아 50% 환불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또한 구입했던 같은 종류의 암컷교환은 10만원을 더 요구해 결국 같은 종류의 수컷으로 교환받았다. 환불을 받을 수 있을지?


▲처리: 대전연맹은 구입처에 연락하여 소비자분쟁 해결기준을 알리고 환불해줄 것을 협조 요청했다.


애완견은 구입 후 15일 이내 폐사시 동종의 애완견으로 교환 또는 구입가를 환불해 줘야하는데, 암컷이 아닌 수컷으로 교환해준 점, 2마리 모두 15일 이내에 폐사해 다시 교환받을 애완견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점, 또한 판매시 의무사항인 면역 및 기생충 접종기록, 판매당시의 건강상태 등이 기재된 건강기록부 등의 계약서를 제공하지 않은 점 등을 지적했다.


그러나 구입처에서는 동종의 암컷은 아니지만 건강한 애완견으로 교환해줬으며, 고객의 관리 잘못으로 인한 폐사로 환불 불가 방침을 밝혔다. 단 다른 애완견으로 교환은 해주겠다고 말했다.


결국, 소비자가 구입처의 태도를 신뢰할 수 없어 연맹은 법원에 소액재판청구를 통해 법적으로 대응하도록 권유했다.(대전소비자연맹☎(042)863-9982) @ 대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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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따라 生 마감

2007.11.11 02:17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3년간 애지중지 기르던 애완견이 지난달 30일 병으로 죽자, 깊은 상실감에 빠진 30대 여성이 유서를 쓰고 스스로 목숨을 끊어 주위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해.


지난달 31일 오후 8시15분께 제주시 노형동 미리내공원에서 K씨(32·여·수의사)가 ‘일이 바쁘다보니 애완견을 잘 챙겨주지 못했다’는 내용의 유서를 쓰고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친구 H씨(32·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


H씨는 경찰에 “애완견의 죽음을 슬퍼하던 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아 애완견과 산책을 자주 가던 공원에 찾으러 갔다가 친구를 발견했다”며 울음. @ 제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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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혼 6년차 직장 남성인데 아무리 생각을 해도 아내를 이해할 수 없어 도움을 청합니다. 아내는 결혼하면서 키우던 강아지를 한 마리 데리고 왔는데 그후 새끼를 낳아 지금은 여섯 마리가 되었습니다. 퇴근 후 귀가하면 하루 종일 강아지를 돌보느라 파김치가 되어 정작 남편밥은 차려 주지 못하는 날이 더 많습니다. 잠을 잘 때도 강아지를 끌어안고 자니 제가 다가갈 틈이 없고 집안은 말 그대로 개판입니다. 더 못 견디는 것은 아이 낳으려는 노력은 하지도 않고 강아지 엄마 역할에만 전력을 다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제가 번 수입의 대부분이 강아지 뒤치다꺼리에 쓰인다는 사실 또한 참을 수 없습니다. -변성환(가명·38)-


A 결혼생활 전반이 애완견으로 인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되었군요. 아내와 친밀감을 나누는 것조차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절박한 심정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두 분의 관계가 원만한 가운데서 애완견을 키우는 거라면 모르겠지만 더 이상 이 상황을 방치하면 부부 사이는 앞으로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남편과 관계의 중요성을 모른 채 애완견에만 집착하는 아내의 행동은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소중하고 중요한 관계를 소홀히 한 채 우선순위가 뒤바뀌었다면 현실을 냉철하게 돌아봐야 합니다. 외로움을 조금 달래기 위해 마시기 시작했던 술이 시간이 지나면서 마시지 않고서는 살 수 없을 정도가 되면 술에 의존하는 정도를 의심해 봐야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술처럼 물질에 중독되는 경우도 있지만 구체적인 일련의 행동과 상호작용의 과정에 빠져들기 쉬운 관계중독도 심각하게 생각해 봐야 할 문제입니다.


죽은 애견을 위해 1200만원의 장례비를 치르고, 유산으로 110억원을 애완견에게 물려준 일화가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애견의 죽음으로 자책감에 시달리다 자살까지 한 여성이 보도돼 충격을 주기도 했지요. 이들은 애견을 가족으로 생각하며 사람과 동일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강아지 생일을 챙기며 ‘가족 된 도리’라 여기고 입원한 강아지를 돌보려고 근처 여관에서 자는 주인도 흔히 볼 수 있는 현상이 되었습니다. 현대인의 정서적 고독과 소외, 인간관계에서 상처를 많이 받은 사람일수록 애완견에게 집착하는 정도는 더 심각합니다.


우선 아내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애완견이 두 분의 관계에 막대한 지장을 주고 있다는 것을 느껴지는 감정 그대로 전달하고 결혼생활에 위기감을 주도록 하세요. 그런 다음 부부관계 및 가정생활에 대한 ‘가이드 체크리스트 목록’을 함께 만들어 잘 보이는 곳에 붙여 놓고 매일 함께 체크해 나가도록 하세요. 체크리스트 목록은 가급적 일방적이지 않으면서 구체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안방에는 애견이 출입하지 않도록 한다.’,‘잠자리에 끌어들이지 않는다.’,‘한 달에 5만원 이상 지출하지 않는다.’,‘장기적으로 두 마리만 키우기로 하며 한 달에 한 마리씩 다른 곳에 분양한다.’는 등 아내와 깊은 대화를 통해 타협점을 찾아나가는 것입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상대를 결과적 상황으로 평가해 무조건 “이해할 수 없다.”고 비난하면 안 됩니다. 현실적인 판단과 결정을 유보하고 사랑을 줄 수 있는 것은 애완견이며 남편은 믿고 의지할 상대가 아니라고 착각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입니다.<나우미가족문화연구원장> @ 서울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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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지킴이 네살짜리 퍼그 '장군이'

2007.11.10 23:25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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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 지킴이 네살짜리 퍼그 '장군이' @ 뉴시스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에 퍼그 한마리가 한 상가 앞에서 스카프를 한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상가에서 애견으로 키우는 네살짜리 '장군'이는 인사동 거리의 지킴이로 인기가 높다. @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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