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글 보관함

운전자 주의력 떨어뜨려 차량 애완견 동승 자제를

2008.01.10 19:47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며칠 전 시내에서 운전하는 도중에 앞서가던 차가 갑자기 멈춰 서는 바람에 순간적으로 당황했다. 교통 소통이 대체로 원활하여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면서 달리고 있었는데, 앞차가 급정거를 하여 하마터면 접촉사고를 낼 뻔한 것이다.


도로상에는 별다른 위험 요소가 없었지만 앞서가던 승용차의 운전자 옆 좌석에 애완견 두 마리가 보였다. 아무래도 애완견 때문에 운전자가 한눈을 팔다가 급브레이크를 밟은 것 같았다. 애완견을 두 마리나 운전자 옆 좌석에 태우고 운전을 한다는 것 자체가 위험한 일이다. 애완견들이 어떤 돌발적인 행동을 할지 몰라 운전자는 애완견에게 시선을 빼앗기게 된다. 주의 집중이 필요한 운전에서 애완동물을 태우고 안이하게 운전을 하다가는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


애완견을 기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요즘은 어디를 가든 애완견을 동반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러나 애완견을 데리고 다니는 것도 때와 장소를 가려야 한다. 위험 상황이 초래되는 차량 운행에서는 애완견을 동반하지 않는 것이 당연한 상식 아닌가. 김남구·부산 해운대구 반송2동 ⓒ 세계일보 2007년 12월 28일 (금) 17:38

'애견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전자 주의력 떨어뜨려 차량 애완견 동승 자제를  (0) 2008.01.10
애완견  (0) 2008.01.04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4) 2007.12.05
나의 꿈은 수의사  (2) 2007.11.22

애완견

2008.01.04 20:37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개는 오래 전부터 사람과 가장 친숙하게 지낸 동물 중에 하나다.


포유류 중에 가장 오랜 된 가축으로 사람이 사육하기 시작한 것은 1만-2만년전부터라고 한다.


구석기 시대 유적에서 사람과 개의 유골이 함께 발견된 것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고 고대 이집트 유물엔 개가 그려진 것들이 수두룩한데다 피라미드에서도 파라오의 미라와 함께 개의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개는 사람에게 충실하고 의리가 있는 가축으로 예나 지금이나 사람과 가장 가까이 지내고 있다.


후각이 사람보다 10만-20억배, 청각은 4배 이상 뛰어나 위험에 빠진 사람을 구하는 구조견에서부터 재활보조견, 청각보조견, 안내견으로 사랑 받고 있다.


가족해체가 일반화된 요즘은 가족을 대신하는 애완견으로 사람들이 더욱 애지중지하며 키운다. 우리나라도 이젠 애완견시대를 맞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애완견이 무려 350만 마리를 넘어서면서 애견호텔을 비롯 동네마다 애견용품점이 성업중이다. 또한 전용 고급 빵집을 비롯 목욕과 미용, 비만견용 식이요법에다 병원 등을 갖춘 매장이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은은한 실내등과 고급스러운 실내 장식이 돋보이는 매장 안에는 옷과 장식품으로 치장한 애견을 데리고 온 20-40대 여성들로 북적인다고 한다.


영국에서는 애완견 한 마리를 일생 동안 돌보는데 드는 비용이 고급승용차 한 대와 맞먹는2만 파운드(한화 3800만여원) 정도 든다고 한다.


경제가 어렵고 먹고 살기도 힘든 요즘 한마디로 '개팔자가 상팔자'라 할 수 있겠다.


최근 지하철에서 20대 여자가 객차 바닥에 애완견의 배설물을 치우지 않고 내린 사진이 인터넷에 뜨자 네티즌들로부터 집중포화를 당하고 있다.


상식이하의 행동으로 과연 애완견을 기를 자질이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더구나 인터넷에 올린 촬영자의 글을 보면 가관이다.


주변 승객들이 여자에게 치우라고 하자 흥 아줌마는 개 처음 봐요, 웃겨 정말하며 내렸다고 한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다.


개들의 천국이라고 하는 프랑스 파리시인 경우는 배설물을 치우지 않으면 엄청난 액수의 벌금을 물리고 있다.


자신에겐 애완견이지만 다른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갖거나 무서움을 준다면 동물로 밖에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애완견이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주인들은 성숙한 애견문화 정착에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제주일보 2005-06-11 04:03

'애견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운전자 주의력 떨어뜨려 차량 애완견 동승 자제를  (0) 2008.01.10
애완견  (0) 2008.01.04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4) 2007.12.05
나의 꿈은 수의사  (2) 2007.11.22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2007.12.05 23:58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태양 아래 사람이 머무는 풍경


집에서 강아지를 분양받기를 원하는 많은 경우를 보면 아이들이 일방적으로 원해서 일 때가 많습니다. 부모는 여러 가지 일로 바쁘고 강아지에게 신경을 쓸 시간이 없는데 아이가 너무나 원하기 때문에 사주는 경우지요. 물론 강아지는 아이들의 친구가 되어주기 때문에 아이의 정서에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그렇게 아이들에게 선물이라는 생각으로 사주고 말 존재가 아닙니다.


강아지는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주변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서 자라는 생명입니다.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서는  그냥 먹을 것만 준다고 크는 것이 아니지요. 이것 저것 가르쳐야지 한 인간으로써 사회에 나가 자기의 몫을 하면서 건강하게 살 수 있는 것입니다. 강아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개는 무리를 이루고 살아가는 동물입니다. 그렇게 무리를 짖고 살아가면서 무리속에서 자기가 어떻게 행동하면서 살아야 하는지 배우면서 자랍니다. 아이들에게 사춘기라는 것이 있듯이 강아지에게도 사춘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 사춘기 이전에 기본적인 교육을 시켜야지 강아지와 사람이 한 집에서 조화를 이루면서 살 수 있습니다. 그렇지 못한 경우 강아지가 다 컸을 때 사람과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행동으로 인하여 문제를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너무 짖거나,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거나, 사람을 물려고 하거나, 개사료는 안 먹고 사람 음식만 먹으려고 한다거나, 사람만 없으면 하루 종일 울거나, 또 다른 개를 보거나 낯선 사람을 보면 경기를 일으키는 등의 행동을 하는 것은 제대로 교육을 시키지 못하였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들입니다. 그런데 그런 교육은 어린 아이들이 시킬 수 없습니다. 어른들의 몫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태양 아래 사람이 머무는 풍경

아이들이 너무나 원하기 때문에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부담이 되더라도 강아지를 사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더 생각을 해보셔야 합니다.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장난감은 처음 샀을 때 즐거워서 한참을 가지고 놀다가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져서 구석에 처박아 두거나 버리기도 합니다. 강아지도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어린 강아지 때는 예쁘니까 좋아하다가 커가면서 어릴 때 예쁜 모습도 사라지니 관심도 떨어지고 기본적인 교육과 관리가 되지 않아 문제가 생기니 어디 보낼 곳을 찾거나 화장실이나 베란다에 가두어서 키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한 경우 길에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서는 안 됩니다.


최근 수의학의 발달로 인하여 개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면 16년 정도도 건강하게 살아갑니다. 이렇게 16년 동안 같이 살면서 관리할 수 있는가를 깊이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어릴 때 예뻐서 키우다가 커서 싫증이 나거나 여러 문제가 있다고 버리는 개가 너무 많아 유기견 문제가 또 하나의 사회문제가 되고 그것을 관리하느라 막대한 세금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들이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조만간 애견등록제를 시행하여 버려지는 것을 근원적으로 차단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태양 아래 사람이 머무는 풍경

하지만 이렇게 법에 의해 강제되어지기 때문이 아니라 강아지에 대해 보다 나은 생각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아이가 졸라서 그냥 사줘보지 하는 식으로 구입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가 조른다고 하더라도 어른은 강아지가 죽을 때까지 책임질 수 있는가를 생각해보고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강아지를 사줄 때에는 아이가 때를 쓰니까 장난감 사주듯이 사주는 것이 아니라 아이에게 15-6년간의 친구를 만들어준다고 생각하시고 구입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오랜 동안 친구로써의 건강하고 좋은 관계를 갖게하기 위하여 시간을 내서 기본적인 교육과 관리를 할 자신이 있는 경우에만 아이에게 강아지를 선물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경우 아이는 강아지와 함께 자라면서 많은 시간을 같이 하며 즐거운 시간과 정서적인 안정을 가져올 것입니다. 투자한 시간이나 금액보다 훨씬 더 많은 기쁨과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또 개가 나이가 들면 병이 들거나 늙어서 죽어가는 과정 또한 보게 될 것입니다. 그러한 순간들은 당장은 가슴이 아프고 슬프겠지만 나름의 소중한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러기에 강아지를 분양받아 키워보시려고 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십시요. 내가 그 조그만 생명을 한 평생 책임질 수 있는지를 말입니다. 이제 강아지는 내가 이뻐만 해주는 애완동물이 아니라 같이 가족처럼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이 되어야 합니다. @ 태양 아래 사람이 머무는 풍경 

'애견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완견  (0) 2008.01.04
강아지는 장난감이 아닙니다  (4) 2007.12.05
나의 꿈은 수의사  (2) 2007.11.22
개(犬)-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명견들 2부  (0) 2007.11.16

나의 꿈은 수의사

2007.11.22 20:34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생활글 / 잘된글] 김은형(인천 강화군 길상초등 6학년)


☆ 나의 꿈 ☆


나의 꿈은 수의사이다. 동물을 다루고 고치는 멋진 수의사가 되고 싶다.


내가 이 꿈을 갖기 전에는 헤어 디자이너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헤어 디자이너는 어려 사람의 머리를 멋지게 꾸며 줄 수 있고 실력이 늘어서 유명한 디자이너가 되면 연예인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좋았다.


그렇지만 나는 어릴 적부터 강아지를 좋아해서 나의 꿈을 수의사로 정하였다.


인터넷에 수의사라고 검색해 보았더니 애견을 잘 다뤄야 하고, 병에 맞게 잘 치료해야 한다고 나와 있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치료로도 완쾌되지 않은 동물들은 대수술을 해야 하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해야 한다는 것이다. 너무 무서운 것 같다.


하지만 나의 미래를 위하여 잘 견뎌 나가야 할 것 같다.


요즘 실과 시간에 동물들에 대하여 배우고 있다. 무조건 청결해야 히고, 한 달에 한 번씩은 가까운 동물 병원에 가서 예방 접종을 해 주어야 한다.


강아지를 고르는 방법도 배웠다. 눈이 말똥말똥 해야 하고 코도 반질반질 윤기가 흘러야 하고, 몸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을 하고 데려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대부분 금방 죽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리고 강아지의 종류에 대해서도 배웠다.


대표적인 것은 불독ㆍ코카ㆍ말티즈ㆍ요크ㆍ삽살개ㆍ진돗개ㆍ시츄ㆍ허스키ㆍ푸들ㆍ슈나ㆍ말라뮤트 등 여러 애견이 있다. 엄청나게 많은 애견이 있다. 강아지 이름을 모두 다 외우고 싶다. 그리고 모두 다 한 번씩은 키워 보고 싶다.


이런 내 꿈이 이뤄지도록 매일 간절히 기도해야 할 것 같다.


텔레비전 뉴스에서 한번 나온 적이 있는데, 동물의 오물이 사람에게도 병을 옮긴다는 것이다. 정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순수한 마음을 가진 강아지를 안락사한다는 것이다. 정말 나쁜 짓이다.


‘세상에 이런 일이’라는 TV 프로그램에서, 강아지를 목줄로 심하게 조여 몇 년 동안 그렇게 괴로움 속에 살다가 이웃 주민에게 발견되어 병원에서 급한 수술을 하는 것을 보여 줬다.


출혈이 심하고 살이 다 벗겨져 있고, 구더기도 있었다.


나는 보면서 눈물을 글썽글썽거렸다.


내가 수의사가 되면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노력해 볼 것이다. 애견 프로에서는 훈련ㆍ카페ㆍ상점 등등 여러 가지를 강아지에 대해 매일 방송을 한다.


정말 재미있다.


수의사가 될 어린이들은 꼭 한번쯤은 봤으면 좋을 것 같다.


나도 2 번 강아지를 키운 경험이 있다. 한번은 요크셔테리어라는 강아지를 키웠다. 말도 잘 듣고 착하지만, 오물을 아무 데나 싸서 워낙 강아지를 싫어 하는 엄마의 미움을 샀다.


엄마의 반대로 강아지를 다시 돌려 보냈다. 지금도 그 강아지가 그립다.


몇 달 뒤 장애가 있는 강아지를 아빠께서 데리고 오셨다. 말티즈라는 강아지이다. 앞을 보지 못했다. 너무 불쌍한 강아지였다. 더 사랑해 주고 싶었다.


이때는 엄마도 나를 이기지 못하고 강아지를 키우게 하셨다.


지금도 앞이 보이지 않는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 귀엽고 말도 잘 듣는다.


우리 앞집에 사는 강아지는 코카스파니엘이라는 것인데 심한 병에 걸렸다. 병원에서는 병을 고치려면 돈이 많이 든다고 했다.


나는 이렇게 어려운 처지의 강아지들을 무료로 치료해 주고 싶다.


나는 어릴 적부터 강아지 인형을 데리고 병원 놀이를 했다. 혼자 중얼거리며 주사도 놓고 치료도 하고 같이 잠도 잤다.


그리고 수의사에 대한 책도 읽어 보았다.


애견 훈련과 수의사가 되기 위한 노력, 수의사의 매력, 수의사에 관한 모든 것, 수의사에게 필요한 상식 등이 있었다. 수의사가 되려면 꼭 읽어야 할 책이다.


나는 이런 것보다 많은 자료를 수집해서 우리 나라뿐 아니라 외국에서도 알아 주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그러기 위해서는 대학도 가야 하고 공부도 잘해야 하고 암기력도 뛰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수의사는 한 생명을 살리는 게 큰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수의사가 하는 일은 어려운 것같다. 하지만 힘든 만큼 보람도 많이 느낄 것이다. 좀 힘든 일이기도 하지만 그렇게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열심히 해서 내 꿈을 펼쳐 나갈 것이다.


내 힘으로 이끌어 나가서 멋지고 동물들을 위해서 헌신하는 수의사가 될 것이다.


♠ 작품평 ♠


긴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잘 썼다. 또 이 글을 쓰기 위해 많은 자료를 조사한 것도 좋다.


그러나 너무 여러 가지 내용을 담다 보니 좀 산만한 느낌이 든다. @ 소년한국일보 기사입력 2004-11-23 15:57

개(犬)-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명견들 2부

2007.11.16 12:52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1부에서 다루었던 우리나라 명견에 이어 오늘은 그 두번째 시간이 되겠습니다.

첫번째 시간에는 유독 우리에게 잘 알려지고 어느 정도 자리 잡은 명견들에 관한 제 생각을 나열하였고 이번 시간에는 지금도 멸종의 위기에 처해서 하루하루 종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에 놓여 일부 생각있고 정말로 아끼는 사람들에 의해서 지켜지고 있는 사라지면 안되는 우리 명견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공식적으로 인정을 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에 살고 있으면서 우리의 생활과 함께 오랬동안 지내왔고 지키고자 알리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우리나라의 명견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높은 토종견들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댕견 @ www.animalpicturesarchive.com / Oasis

옆에서 보는 녀석한테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이 바로 꼬리가 없다는 것입니다.

꼬리가 없다는 표현보단 거의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생김새는 진도개와 비슷하고 몸집이나 다른 외형적인 모습은 우리 토종견인 진도개와 유사하지만 꼬리가 없거나 흔적만 보이는 독특한 녀석입니다.

이런 녀석이 어떻게 탄생했을까요?

이런 저런 자료를 찾아 보았지만 이렇다한 명쾌한 해답을 찾지 못했습니다.

저도 아쉽고 호기심과 관심에 이 글을 읽어 주시는 분들께 미안합니다.

하지만 제 나름대로의 추측은 이렇게 해봅니다.


이 댕견이 만약 돌연변이고 이 댕견의 혈통이 좋지 않았다면 다수의 개체가 존재 하지 않았을 것이지만 문헌에 남아있는 기록상의 연대기인 4~5세기부터 경주 지방에서 나타나기 시작했고 지금도 남아 있다는 것을 보면 꼬리가 짧은 이유와 그  장점이 있기에 멸종하지 않고 우리와 함께 있다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꼬리가 짧으면 그 이점이 무었일까?라는 생각을 해보았는데 우선 사냥을 나갈시 약한 부분인 꼬리가 없기 때문에 사냥감에 대해서 좀 더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댕견은 뒷다리의 힘이 유독 강하다고 하는데 꼬리가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추측은 하지만 정확한 근거는 제시하지 못하겠습니다.

이것은 댕견을 아끼고 보존할려고 하는 분들의 몫인거 같습니다.하루 빨리 왜 꼬리가 없는 댕견이 오랬동안 우리와 함께 해왔는가에 대한 시원한 답을 내려줄 사람이 나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외국에는 털이 없는 개, 가죽이 유독 많이늘어나는 개, 혓바닥이 보라색인 개, 털이 뭉친개등 독특한 개성을 지닌 개들이 많은 관심과 함께 좋은 대접을 받고 있지만 우리는 꼬리가 없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멀리했습니다. 현재는 경주 지방을 중심으로 복원사업이 진행중이라는 반가운 소식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종의 근친교배와 좋은 혈통은 얻기 위해서는 최소 300마리는 개체수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좋은 혈통이 아직은 많지 않고 사육을 하는 사육비에 대한 지원금이 충분하지 않아서 시간이 보전에는 시간이 필요한 견종입니다.

우리나라의 개들이 화려하지 않느 외모때문에 그냥 집에서만 키우는 개로 여겨질 수 있지만 색이야 얼마든지 바꿀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명견들이 지금의 색을 가지고 있는 것은 생존을 위한 최적의 색이기 때문에 지금의 털색을 지니고 있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가끔씩 꼬리가 없다는 이슈로 뉴스에 등장을 하는데 나중에는 꼬리가 없어서 더더욱 빛나는 명견으로 대접 받았으면 합니다. 사냥을 잘한다고 하니 후각과 청각 그리고 근육이 뛰어나기에 조금만 다듬고 훈련을 하게 된다면 안내-구조견-탐색견 등으로도 쓰일 수 있을 겁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주개 @ www.animalpicturesarchive.com / Oasis

그리고 얼마전에 뉴스에 나온 제주견이 있습니다. 제주견을 천연기념물로 지정할려는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제주견도 전체적인 외형은 진도개와 유사하고 특징이라면 꼬리가 꽂꽂이 서 있는 게 특징입니다. 제주견도 수렵견으로 오랬동안 제주에서 길러졌으면 섬이라는 독특한 환경때문에 예전에 이 놈들의 선대가 가지고 있던 고대개의 특성와 유전적인 특성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는 아주 중요한 개체입니다.

제주 사람들은 흔하게 볼 수 있는 개체라서 당연히 우리개라고 생각을 하겠지만 박식이 있고 교양이 있다고 하는 육지사람들은 이 개의 진면목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그냥 교잡으로 나온 ~돌연변이 정도로 인식하고 있어서 아직 천연 기념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다른 종도 비슷한 처지라고 봄)

제주견 뿐만 아니라 소개 될  댕견,오수견,불개는 아직 천연기념물로 인정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토종견이라는 걸 알면서도 사라져가는 종의 멸종을 막기위한 최소한의 노력도 기울이지 않고 있는 세금을 잡아먹고 있는 사람들이 밉습니다.

2005년 기준으로 100마리가 안되는 제주견이 남아있고 남아 있는 개체를 관리하여 2010년쯤에 천연기념물 심사를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 우리의 토종견을 인정하는데 뭐 그렇게 시간이 많이 걸릴까요??

제주의 척박한 환경에 적응하여 ~제주견은 발이 작고 바위를 잘타게 진화되었습니다. 화산섬인 제주도의 산을 타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죠~그리고 꼬리까 빳빳하게 서있는데 이것 또한 이유가 있겠죠~

이 제주견도 일제 강점기때 사라질뻔 하였지만 운이 좋은가요(?), 멸종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 있어서 사진으로 그리고 제주도에 가면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정말 기분 좋습니다. 우리나라의 토종견에서 볼 수있는 탁월한 사냥 능력을 기본으로 겸비하였으며 또 사람을 잘 따르는 충성심 또한 여느 개 못지 않게 강한 녀석입니다. 제주라는 특별한 환경을 벗어나서 적응을 할 수 있을 것이냐라는 질문을 조심스레 해보지만 우리의  토종견이기에 우리나라 어디를 간들 적응 못하고 사라질 종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불개 @ www.animalpicturesarchive.com / Oasis

지금 보는 사진은 불개라고 불리는 우리의 토종견입니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십여 년
전에는 소백산 주변 지역에서는 흔히 볼 수 있었던 토종견이라고 합니다.

우선 이름 자체에서 불개라고 부르기에 뭔가 강한 인상이 있고 이녀석의 외모 또한 우리의 다른 토종견들과 달리 매서운 분위기를 풍깁니다. 개가 아닌 다른 동물을 연상시키는 것 같죠? 무었일까요? 바로 늑대 되겠습니다.

이 불개의 기원은 소백산 근처에 있던 늑대가 길들여져서 키워졌거나 늑대와 이 지역 토종견의 교잡에 의해서 생겨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이 견종 역시 오랜 세월 선조들이 물려줬던 모습을 간직하고 지금까지 남아 있다는 것은 우연히 나타난 견종이 아니라 우리의 생활과 함께 하면서 나타난 녀석이라 보존가치가 더더욱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불개에 대한 사냥능력이라던지 기타 능력에 대한 자료가 부족 합니다.

일단 풍기는 외모와 이름에 대한 언급만 나올뿐 자세한 설명을 한 자료를 찾기 힘들어서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우리나라의 보신 문화때문에 10년이라는 짧은 시간동안에 절멸, 멸종의 위기에 닥친 견종입니다.

몸에 좋은 것을 먹는 것은 좋으나 이 견종에 대한 약용효과 말고 다른 부분에 조금이나마 관심이 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돈이 되면 너도나도 덤벼드는 요즘의 상황을 본다면 그래도 살아 남아 있는 녀석이 있다는 것이 기적일 따름입니다. 그리고 늑대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 가장 큰 특징은 입을 다물고 있어도 어금니가 드러난다는 것입니다.

외국견종중에 시베리안 허스키와 말라뮤트가 늑대와의 교잡으로 태어난 견종입니다. 인기도 좋습니다.우리나라에도 늑대의 피를 이어 받은 견종이 있습니다. 이름도 멋집니다. Fire Dog~~~왠지 모르게 있어보지 않습니까?~~~ㅎㅎ 조금만 관심가지고 관리를 한다면 세계가 놀란만한 멋진 견종으로 거듭 날지도 모릅니다.

불개를 보전하기 위해 힘쓰시는 분들께 힘내시라고 응원의 메세지를 날려드리고 싶습니다. "화이팅~~ 힘내세요~~"

무섭고 매서운 이미지는 사람을 해칠듯한 외형이지만 사람의 손에 길러지고 있고 다루어지고 있으니  이유없이 사람을 공격하는 그런 무식한 녀석은 아닐 것입니다. 오히려 이런 외모가 주인을 지켜주는 든든한 원천일지도 모릅니다.하루빨리 종의 보전이 안정화 되어서 저도 한마리 분양 받고 싶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칵테일 회사 캄파리의 달력 화보 / Oasis

그리고 우리의 불개도 유명한 광고의 모델로 등장 할  날이 꼭 올 것이라 믿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수개 @ www.animalpicturesarchive.com / Oasis


위의 사진을 보면서 "어! 우리나라 개들중에 이런 개가 있었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의 사진의 개는 교과서에서 한번씩 읽어본 오수의개(獒樹義犬 한자 뜻풀이를 하자면 오수의 의로운 개 되겠습니다)~~입니다.

지금은 오수견으로 통칭하여서 복원사업을 벌이고 있다고 하는군요.위기의 순간에 자체적인 뛰어난 상황판단으로 사람들의 입에 의로운 개로 오르내리는 아주 영특한 녀석입니다.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우리의 일상속에서 오랬동안 구전되고 내려져 왔다는 사실은 이녀석 또한 우리의 명견임이 틀림없음을 알려주는 중요한 근거일 것입니다.

생김새는 진도개와 달리 ~ 외국견종 티베트 산마스티프 종의 피를 이어 받았고 거기에 걸맞게 덩치고 상당한 녀석입니다. 날렵한 외모는 아니지만 듬직한 외모로 사냥보다는 노역이나 다른 용도로 많이 쓰였을 것입니다. 2006년 현재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충직한 심성과 듬직한 외모를 정형화 하여서 ~ 세계적인 명견으로 보급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책에서만 보는 그런 이야기 속의 명견이 아니라 우리와 함께하는 멋진 녀석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사진을 구할 수 없어서 소개해 드리지 못한 거제견, 해남견등 지금은 멸종되어 자취를 감취어 버린 견종들도 다수 존재합니다.

사라진 종에 대해서는 우리의 관리 소홀로 멸종되게 만들어 미안하지만 아직 남아 있는 다른 견종들을 잘 관리하고 보전한다면 어느 정도 우리의 잘못을 용서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세계 각국에서는 동식물 유전자를 수집하는데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모르고 있는 부분이 많기에 사라지기 전에 수집해 놓았다가 필요하고 그 진가를 제대로 알게되면 쓰겠다는 차원에서 수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의 동식물 자원은 상당한 경쟁력이 있습니다. 다만 관리를 하는 우리의 관심부족과 무지로 인해서 많이 놓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얼마전에 알게된 미스김 라일락이라는 세계인 품종을 보았습니다. 우리의 산하에서 볼 수 있는 토종 라일락을 변종시켜 만든 상품입니다. 우리의 것을 우리가 돈을 주고 사야한다는 안타까운 현실이고 또 반성해야 할 일입니다.

아직 우리에겐 많은 종의 토종견이 남아 있습니다.만약 최후의 한마리만 남아 있더라도 우리나라의 과학력과 우리 토종견들의 끈질긴 생명력을 생각한다면 보존하고 보급하는 것이 꿈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진돗개와 삽살개를 주축으로 하여~우리의 생활과 함께 해왔던 가장 가까운 가축이면서 반려자인 토종견들에 대한 관심을 계속해서 가져주었으면 합니다. @ Oasis



개(犬)-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명견들 1부

2007.11.16 12:31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오락프로그램에 자주 나오는 개들은 외국개이다. 그런데 왜 우리나라 개들은 머한다고 소개도 잘 되지 않고 아직까지 제대로 된 평가조차 받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나름대로 생각이 있고 지각이 있는 사람들이 이전에 여러가지 방면으로 그 원인을 정리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는 있지만 그래도 아직까지 세계적인 수준의 평가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건 사실이다.

협회라는 공인 인증기관의 잘못인가 우리의 명견에 대한 우리의 관심이 적어서 그런 것일까? 가끔씩 세계적인 우리나라 문화유산에는 이런게 있다라는 기사를 가끔씩 접할 수 있다. 그러나 그러때마다 우리의 손에 있지 않고 다른 손에 , 품에 있는 우리의 혼을 발견 할 수 있다.

이처럼 잃어버리고 다시 우리 것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과오를 범하지 않을려면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우리 곁에 있을때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 하겠다.


우리나라에 현존하고 여러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대표적인 견종이 몇몇있다. 생김새가 비슷해서 같은 놈이 아닌가 하는 착각도 불러 일으키기겠지만 엄연히 다른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그럼 어떤 명견이 있는지 알아보고 왜 명견일 수 밖에 없는 사실도 다시 한 번 짚어보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진도개 @ www.animalpicturesarchive.com / Oasis

우선 진도개(진돗개)되겠다. 명칭이야 어떻게 부르던 간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견임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왼쪽에 보이는 황구와 백구 그리고 네눈박이 블랙탄을 보고 있으면 이놈들이~~ 엄청 멋진 놈들이구
나 하는 감탄을 하게 된다.

진도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몇 세대를 지내온 탓에 종의 보전이 대체적을 잘 되고 있는 녀석이고 일제의 덕택에(문화 말살 정책으로 일본의 개 아키다와 가장 유사하게 닮은 진도견을 천연기념물로 제정하였다고 생각한다. 천연기념물 중에는 일제시대때 지정된 동식물들이 그대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을 것이다.일본놈들이 저거 나라에서 귀하다고 생각하고 보기 힘들 공식물을 천연기념물로 삼은 그 일제 시개의 개같은 생각을 지금 배웠다고 하면서 정부의 각 처에 앉아 있는 사람들이 바꾸어 주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해본다.남들 보다 더 배웠다고 비싼 세금을 주면서 나라의 일을 하는데 이런 암울한 배경의 역사를 왜 바꾸지 않고 그냥 가지고 갈려고 하는가 ...예전이야 먹고 살기 힘들었다고 치더라도 지금은 선진국의 대열에 있는 대한민국의 가치가 우리 손이 아닌 남의 손에 의해 평가 되었다는 게 정말 아깝다. 우리가 우리의 혼을 재대로 알고 평가해야지 남들이 그어 놓은 기준에 맞출 그런 수동적인 자세는 사양한다.)

그나마 빨리 종의 혈통을 보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특징이라던지 일화라던지에 관한 내용은 흔하게 접할수 있어서 개인적인 불편한 생각을 몇자 적어 보았다.


어렸을때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지냈던 적이 있다.이 당시 집에서 키우는 개가 한마리 있었는데 이름은 메리였다.ㅋㅋ 내가 왜 웃냐고? 나이가 어느 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아실테지만 예전에 시골에서 개이름은 메리 아니면 도꾸 였다 ㅋㅋ .

아마도 도꾸는 영어의 DOG발음을 일본식->한국식으로 거치면서 그렇게 된거고 메리는 아무래도 미군의 영향이 아닐까 생각한다. 하여튼 그 메리가 지금 생각해보니 아마도 진돗개가 아닌가 싶다.

덩치는 컷지만 어린 나에게는 둘도 없는 장난 상대였으며 보디가드였다. 얼마나 영특했나면 시골집에서 버스를 타러 나가는 길이 제법 멀다. 그런데 동네 앞에 버스가 서는 소리가 나면 이녀석이 달려 나왔다. 그리고 자기 집 주인들이면 달려와서 얼마나 반갑게 맞이 해주는지, 얼굴이 침범벅이 될 정도였다. 그런데 진도개의 사냥하는 습성과 탁월한 능력때문에 우리 메리는 할머니의 미움(옆집 닭들을 잡아서 부엌에 가져다 놓은 절도 행각을 보여줌 ㅎㅎ)을 사서 그만 비닐 포대기에 싸여 장날에 팔려 버렸다. 아마도 그때 조금 울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메리가 없어졌다고 찾으러 다니던 어렸을때의 기억이...


지금처럼 먹고 살만한 시대에 수렵을 위해서 개를 키우진 않으니 진도개의 탁월한 사냥 능력이 오히려 해가 될지도 모른다는 다른 생각이 들었다.

주변에 진돗개를 키우는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다른 개를 많이 물고 한다는 이야길 많일 들었다. 이런 사냥 능력과 주인에 대한 넘치는 충성심이 아무래도 개를 애견으로 여기는 사람들의 눈에는 그렇게 달갑지 않게 보이기 때문에 이 진돗개가 높은 평가를 받는데 많은 제약이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좋아하는 사람들은 엄청 좋아하고 아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풍산개 @ www.animalpicturesarchive.com / Oasis

위에 보이는 녀석들은 용맹함의 대명사, 우리나라 명견의 존심 풍산견 되겠습니다.그런데 나도 이녀석에 대해서는 잘 몰라 이런 자료들과 사진을 찾으면서 귀가 유독 내려 앉아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생긴건 순하게 생겼는데 이런 놈이 백수의 제왕 호랑이 앞에서도 쫄지 않고 달려든다고 하니 사람이나 짐승이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 할 일이 아닌 것 같다.

헛짖음이 적고 온몸이 근육직이고 더 한 나위 없이 민첩하다고 평가되며 상황판단이 빨라 사냥 대상이 정해지면 절대 놓치는 법이 없다고 한다. 여기서 우리나라 명견들과 외국의 개들의 차이점이 현명하게 나오고 또 왜 외국의 기관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가설을 세울수 있다.

외국개들은 하나같이 훈련을 받고 또 주인의 명령을 받기 전에 실행하지 않도록 길들여졌다. 그런데 우리나라 개들은 주인과 함께 자연스레 생활하면서 주인의 생각과 느낌을 읽은 탁월한 센스로~~ 비록 주인이 명령을 하지 않더라도 그 상황에서의 최선의 선택을 내릴 줄 아는 아주 센스 있는 녀석이다.

외국에서는 훈련을 잘 소화해내는 녀석들이 좋은 평가를 받는것 같은 느낌을 받는다. 개의 용도를 둘째 치고서라도 훈련을 잘 받고 사람에게 복종하도록 하는게 우선인것 같다.

훈련을 잘 받고  잘 따르면 좋겠지만 다른식으로 생각을 하면 개머리가 한마리다 개대가리란 소리다~~바보란 소리지. 하라는 대로만 하고 나머지는 할줄 모르니 말이다 . ㅎㅎ

개를 애견으로 인생을 같이 즐기는 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애호가들한테는 좀 미안한 소리지만 개는 개가 태어난 그 나라 그 지방의 역사와 문화를 함께 가지고 내려온 녀석들이기에 자신들의 형식화된 틀에 맞추려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키우는 개들은 풍산개가 견디는 영하 20-30도의 혹한을 이기지 못하고 죽는다. 그런 탁월한 능력의 소유자들인 우리 풍산개를 인정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는가? 이런 탁월함이, 한마디로 애견~~즉 걍 자신의 소유물, 장남감이 되지 않기에 애호가들한테는 그렇게 대접을 받지 못하는 것 같다.

호랑이가 개고기를 제일 좋아하며 예전에 개고기를 먹고 산을 타는 사람들은 호랑의 습격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개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개들은 호랑이의 울음소리에 소변을 질질 지리는 겁을 먹는 모습을 보이지만 우리의 존심 풍산견은 오히려 짖어 버린다. 한판 붙자는 식으로 말이다.

그리고 러시아 라이카라는 개도 호랑이 사냥에 쓰이는 아주 용맹한 개이다.아프리카에 사자를 사냥할때 같이 동행하는 개가 있다는 우리에겐 호랑이 잡은 풍산견이 있으니 부러워 할 필요없다. 미국도 일본도 가지지 못한 호랑이 잡은개~~ 풍산견이 우리의 유산으로 우리 곁에 있기 때문이다. 이런 우리의 멋진 명견들이 제대로 평가 받고 대접받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한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삽살개 @ www.animalpicturesarchive.com / Oasis

보여지는 외모는 짧고 각진 얼굴의 진돗개와 전혀 다르게 생겨서 외국개로 오인 할 수 있는 녀석이지만 한국의 귀신잡은 해병대가 유명하듯이 이놈도 귀신잡은 개로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머리가 좋고 정이 많아서 반려 동물로는 그만이라고 평가를 내리지만~ 관리 소홀로 제대로 평가 받고 있는 혈통은 얼마 되지 않는다.

오래전부터 이놈들을 지켜 낼려고 한 몇 사람의 시작으로 출발해 지금은 어느정도 인지도와 개체의 특성이 정형화 되어서 인정을 받기 시작하고 있다. 여기서 보면 없어지려고, 또  없던 녀석을 다시 되살려 인정을 받기에 얼마나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어 가는가. 지금 가지고 있는 녀석을 관리하고 여기에 쓰이는 비용이 오히려 없는 품좀을 다시 부활시키는 것보다 더 싸게 치일 것이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고 유비무환(고스톱에서는 비를 들고 있으면 걱정이 없다라고도 해석한다.)의 자세로 미리미리 간수하자. 요 녀석의 긴털이 개를 키우는 게으른 사람들에게는 많이 문제로 작용할 것이다.

근데 뭐 특별히 관리 안해도 우리의 명견들은 잔병치레 없이 잘 크기에 뭐 별다른 신경을 안써도 된다. 다만 주인의 애정이 이렇다는 것만 느끼게 해주면 ~ 주인을 위해 목숨을 내던질 아주 훌륭한 녀석들이다.

일제 시대때 개같은 일본놈들이 방한복의 재료로 쓰기 위해 개모피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긴 털의 요 삽살이 들은 아주 매력적이게 보였을 것이다. 그래서 아주 조직적으로 이놈들의 모피를 수집하면서 이놈들의 멸종을 앞당겼으나 끈질긴 생명력으로 살아남아서 우리곁에 지금 있어주고 있다.

우리가 몰라서 지켜주지 못했지만 여전히 우리곁에 아무런 불평없이 있는 이런 멋진 녀석이 있다는 것을 자각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잘 간수해야겠다. 한자의 뜻풀이도 그렇고 생김새도 독특한 이 녀석은 아프간 하운드 같은 긴 털과 정이 넘쳐나는 얼굴 그리고 덩치 또한 대형견에 속하는 아주 잘 난 놈이다.

이렇듯 꼬투리 하나하나 잡을 게 없는 우리 명견들, 이놈들 말고도 더 있을터~그럼 어떤 녀석들이 더 있는지 다음 번에 알아보도록 하자.

개들에 대한 일반적인 정보는 빼버리고 이래서 우리 개들이 우수하고 멋지다라는 사실만 알려주고 싶다.

너무 잘나면 왕따를 당한다. 그래서 우리 명견들이 대접을 제대로 받지는 못하는게 아닐까? 외국 기준에 맞춘 잣대로 우리의 명견을 평가하는 것은 바늘 구멍으로 사물을 보는 아주 미련한 짓이다.

각나라의 문화가 있고 역사가 있는데 자기들이 먼저 만들어 버린 기준에 맞추라는 것은 종의 다양성을 인정하지 않은 것이 되고 위기의 순간에 다양성이 존재 하지 않는다면 한꺼번에 사라져 버리는 끔찍한 결과로 이어질 것이다.

명견이 제대로 평가 받기 위해서는 우리의 노력도 있어야 한다. 좋은 것이 좋다는 감정적인 생각에서 벗어나 왜 좋은지를  알고 우리 명견을 흠집 낼려고 하는 사람들을 설득하고 알려 줄수 있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명견은 주인에 대한 충성심은 하늘을 찌른다. 애정과 관심을 듬뿍주도록 하자. @ Oasis



세계애견협회로부터 수미에게 보내온 편지

2007.11.11 15:37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수미양과 대학생인 사촌언니가 보낸 편지에는 자기들이 기르고 있는 요크셔테리어가 얼마나 예쁘고 똑똑한지를 자랑했다. 그 개는 고양이처럼 발톱으로 가구를 손상시키지 않고 부엌에 들어가 음식을 훔쳐먹지도 않으며 똥오줌도 가린다고 말했다. 그 개는 또한 도둑이나 낯선 사람이 오거나 집안식구가 외출에서 돌아올 때 외에는 함부로 짖지 않으며 얌전하게 목욕도 하고 양치질까지 한다고 말했다.
그 개는 집안식구뿐만 아니라 아파트에 사는 다른 어린이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있으며 아파트 놀이터에서는 친구가 되어 논다고 말했다. 수미양은 그런데도 일부 아파트 주민들이 아파트에서 애완견을 내쫓으려고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다행히 그 요크셔테리어는 아파트 어린이들의 호소에 의해 당분간은 아파트에서 살 수 있게 되었으나 위층에서 남자친구 관우군이 기르고 있는 포메리언은 끝내 아파트에서 쫓겨났다고 말했다.

수미양은 개를 사랑하는 단체인 세계애견협회가 한국에서도 개들이 아파트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다.

애견협회 사람들은 그 편지를 보고 감동했다.

한국의 아이들은 미국의 아이들과 달랐다. 미국의 아이들 중에는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강아지를 몇 달 동안 기르다가 싫증이 나면 다른 장난감들처럼 버리는 아이들이 많았으나 한국의 아이들은 개를 가족처럼 사랑하고 있었다.

그 편지는 아파트에서 쫓겨나는 애완견들의 슬픔과 항의를 대변하고 있었다. 개의 편이 되어 몰인정한 사람들에게 항의를 하고 있었다.

수미양의 편지를 받은 애견협회는 즉시 아파트관리회사에 서한을 보냈다. 애완견은 사람들이 한 방에서 사육하려는 개들이며 그들에게 아파트에서 거주할 권리를 주려는 것은 세계적인 추세이고 선진국은 모두 그렇게 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애견협회는 아파트 관리회사에 수미양의 요크셔테리어에게 관대하고 광운군의 포메리언에게도 입주권을 허용하라고 권고했다. 수미양 편지는 한국이 개를 잡아먹는 야만국가라고 생각하고 있던 서양사람들의 인식을 바꾸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한국사람들은 서양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무자비한 사람들이 아닌 것 같았고 더욱이 차세대인 어린이들은 똑똑하고 정다웠다.

애견협회는 수미양에게 협회의 명예회원증을 보내주고 여러가지 기념품도 보내주었다. 그리고 개들을 사랑했던 다른 아파트 어린이들에게도 애완견들의 사진과 인형을 보내주었다. @ 대전일보

할 일이 없어진 개들은 지금

2007.11.11 15:36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세계 각지에서 개들이 짖는 소리와 비명이 들리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인간의 생활동반자가 되어 있는 개들이 인간의 배신과 비정으로 대량으로 죽어가면서 지르는 소리였다.

중국에서는 고급 요릿감이 되고 한국에서는 여름 보신탕이 되고 있는 개들이 있는가 하면 프랑스에서는 여름 피서철이 되면 사람들의 버림을 받아 거리를 떠돌다가 결국 독살되었고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인 장난감이 되어 역시 아이들에게 버림을 당해 죽어가고 있다. 가장 가까운 친구인 사냥꾼도 사냥이 끝나면 개들을 버려 결국 야생화된 개들을 자기들의 총으로 죽였다.

그뿐이 아니다. 에스키모들은 개들을 혹사하다가 결국 식량으로 삼고 있고 동남아에서도 개들을 방사하면서 식량으로 삼고 있다.

영국에 있는 세계애견협회도 그런 개들의 비명소리를 듣고 인간과 개의 관계를 다시 조사하고 있다. 시대가 바뀌어 인간과 개의 관계도 바뀌고 있었기에 그 관계를 다시 정립하기로 했다.

하긴 인간들의 문화가 높아짐에 따라 동반자인 개들도 그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각종 예방약의 개발로 열 마리의 개들 중에 세 마리가 죽는다는 디스템퍼(홍역)가 예방되었고 한꺼번에 수만 마리가 죽는 광견병도 지금은 문명국에서는 사라졌다. 또 다른 전염병인 심장사상충도 예방약이 개발중이며 그 병으로 죽는 개들의 수가 줄어들고 있다.

그러한 병이 치유되고 예방됨에 따라 개들의 번식률과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그게 도리어 문제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개들의 수가 너무 많아지고 있다. 그리고 할 일이 없는 개들이 늘어나고 있다.

목장에서 양몰이를 해주던 개들은 지금은 오토바이나 지프의 출현으로 할 일이 별로 없어졌고 썰매개들도 역시 썰매차의 개발로 할 일이 줄어들고 있다.

사냥개들도 야생동물보호책으로 활동할 무대가 사라지고 있으며 경비견의 역할도 좁아지고 있다. 개들의 대량실직시대가 되어 개들은 이젠 사람들과 함께 할 일자리가 없어지고 있었다.

세계애견협회는 그렇다고 인간과 개의 관계가 끊어진다고 보지는 않는다. 사람과 개는 너무 오래되어 끊으려고 해도 끊어지지는 않는다.

많은 개들이 지금 사람들의 집으로 들어와 애완견이 되고 있다. 별 일은 안해도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생활동반자가 된 것이다. 그게 사람과 개의 본연의 관계인지도 몰랐다.

세계애견협회는 얼마 전 한국 서울 교외의 어느 아파트에 사는 소녀로부터 편지를 받았다. 수미라는 소녀였으며 좁은 아파트에서 요크셔테리어와 함께 살고 있다는 말이었다. @ 대전일보
 

사냥꾼이 사냥개를 사냥하다니…

2007.11.11 15:35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사실 미국에서는 더 잔인한 개 학대행위가 자행되고 있었다. 미국에서는 매년 초겨울에서부터 초봄 사이에 야생동물 사냥이 허용되고 있었는데 그 사냥 허용기간이 지난 후에도 일부 사냥꾼들이 사냥을 했으며 단속기관들도 그걸 묵인하고 있었다. 공식적으로 허용하는 곳도 있었다.

그런데 그때 사냥꾼들이 사냥하는 짐승은 야생동물들이 아니다. 그때 사냥되는 짐승은 바로 사냥개들이었다. 사냥꾼들이 사냥개들을 사냥했다.

미국의 일부 사냥꾼들은 사냥기간 동안 사냥개들을 데리고 멧돼지, 사슴, 영양 등을 사냥하다가 사냥이 끝나면 함께 사냥을 했던 사냥개들을 산중에 버리고 돌아갔다.

그 사냥개들을 집으로 데리고 가면 다음 사냥기가 될 때까지 아무 하는 일 없이 사육해야만 했다. 미국의 자치단체들은 개들을 관리하고 보호하는데 많은 예산이 들기 때문에 개를 사육하는 사람들에게 꽤 많은 세금을 징수했는데 일부 사냥꾼들은 그런 세금을 내지 않으려고 사냥이 끝나면 사냥개를 버리고 왔다. 그러면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사냥개를 관리하는 비용이나 식량비도 들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 사냥기가 되면 다른 사냥개를 구입하여 사냥을 했다. 그런 방법이 계속 사냥개를 사육하는 것보다 비용이 덜 들었다.

주인에게 버림을 받은 사냥개들은 살아남기 위해 야생으로 돌아간다. 그들은 다른 짐승뿐만 아니라 가축까지도 습격한다. 때로는 사람을 덮치는 일도 있었다. 더 큰 문제는 그들 개들이 광견병 등 각종 전염병을 전파시키는 일이었다.

그래서 위생당국은 그런 버림받은 사냥개들을 죽이기로 하고 사냥꾼들에게 그 일을 맡겼다. 일부 사냥꾼들은 그래서 총을 들고 산중을 돌아다니면서 사냥개들을 사냥했다. 다른 사냥개를 데리고 그런 사냥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미국뿐만 아니라 일부 구라파의 나라에서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다.

동양의 애견가 특히 사냥개를 데리고 사냥을 하는 사람들이 그걸 보고 한탄했다. 사냥꾼과 사냥개는 보통 사람과 개 사이가 아니었다. 그들은 힘을 합쳐 위험스러운 사냥을 하는 동지였다. 그건 몇 만 년 전부터 사람과 개 사이에 맺어진 원시적인 유대관계였다.

그런데 사냥꾼이 사냥개를 사냥하다니….

동양의 애견가들은 미국의 일부 사냥꾼들이 인간과 개 사이의 순수한 우정과 애정을 파괴시킨다고 비난했다. 그런 나라의 사람들이 어떻게 중국과 한국을 개들을 학대하는 야만국가라고 비난할 수 있겠는가. @ 대전일보
 
 

싫으면 죽여버리는 애견사랑?

2007.11.11 15:33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미국의 어린이들은 대부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강아지들과 즐겁게 놀면서 잘 사육했으나 그중에는 빠르게 자라난 강아지들에게 싫증을 느끼고 외면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정확한 통계는 없으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된 강아지는 10만 마리가 넘었고 버림을 받는 강아지가 3만 마리 이상이 된다는 말이었다.

본디 어린이들과 강아지는 친한 사이였으나 일부 어린이들은 강아지를 토이(장난감)로 생각했으며 다른 장난감처럼 싫증이 나면 던져버렸다. 어린이들뿐만이 아니었다. 서양사람들은 애완견을 토이독이라고 불렀는데 그 말은 장난감의 개라는 뜻으로 해석된다.

어린이에게 외면 당한 강아지들은 어떻게 될까. 아이들이 외면을 하면 어른들도 더 이상 강아지를 사육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개를 판매하는 가게에서는 생후 6개월이 넘는 개는 사들이지 않으려고 했다. 상품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주인들에게 버림을 당한 개들은 거리를 떠돌아다닌다. 여름 휴가철의 프랑스와 같은 현상이 일어난다. 미국의 큰 도시에서도 떠돌이 개들을 모두 잡아들인다. 역시 주인들에게 개를 찾아주고, 희망자가 있으면 개들을 무료로 준다는 광고를 했으나 그래서 주인을 찾게 된 개들은 5분의 1도 되지 않는다.

크리스마스 강아지들이 버림을 당하는 일은 프랑스 등 구라파에서도 일어났고 여름 휴가철에 버림을 당하는 강아지들은 미국에서도 많았다.

구라파나 미국의 위생당국은 그런 개들을 모두 독살하여 동물원에서 사육되는 동물들의 사료로 제공하고 돼지 등 가축의 사료로 헐값으로 팔았으나 그래서 생기는 수입은 그 개들 때문에 들어간 예산의 10분의 1도 되지 않는다.

그래서 일부 사람들 사이에 그런 개들을 그렇게 처분하지 말고 중국이나 한국에 수출하자는 아이디어도 나왔다. 그런 나라에서는 개들을 고급요릿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꽤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그러나 그들 나라에서는 서양인들의 그런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서양인들의 그런 발상 자체가 야만적이라는 말이었다. 중국이나 한국의 애견가들은 서양인들의 개에 대한 사랑은 얄팍한 것이며 좋을 때는 사랑하고 싫어지면 죽여버리는 사랑이라고 비난했다.

중국인과 한국인은 개를 잡아먹는다고 하지만 아무 개나 모두 먹지는 않는다. 중국인들은 옛날부터 차우차우라는 식용개가 따로 있었고 한국인들도 시골에서 쓰레기나 먹고 자란 개만을 선별해서 먹었다. 4kg도 안되는 애완견을 잡아먹는 사람은 없었다. @ 대전일보
 
 

여름만 되면 떠돌이개로 독살되는 애견선진국의 경우

2007.11.11 15:32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파리의 상류층은 피서를 갈 때 개들을 데리고 간다. 숙박 걱정할 것 없다. 피서지에 있는 호텔에는 개를 유숙시킬 시설이 있다. 개는 거기서 목욕까지 할 수 있다. 개 전문병원이 어디에 가도 있다.

중류층은 개를 친척이나 유료 기탁소에 맡기고 간다. 돈이 꽤 들지만 데리고 가는 것보다 싸다.
그렇지만 서민층은 어떻게 하나. 서민층 중에는 개를 그대로 버리고 가는 사람이 많다. 기탁소에 맡길 돈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파리의 뒷골목에는 버림받은 개들이 떠돌아다닌다. 그들은 비바람을 맞으면서 떠돌아다니다가 쓰레기통을 뒤진다. 그러면 파리의 뒷골목은 쓰레기장이 되고 큰 거리도 개들의 똥오줌으로 고약한 냄새가 뿌려진다.

개들을 그대로 두면 전염병이 발생한다. 개뿐만 아니라 사람들도 위험해진다.

파리시의 위생국은 그런 개들을 모두 잡아들인다. 그리고 형식적으로 개를 찾아가라는 공고를 하고 기한이 되어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으면 개들을 애견협회에 넘긴다.

그렇다면 애견협회는 그 개들을 어떻게 하나. 주인들에게 개를 찾아가라는 신문이나 TV광고를 내고 희망자가 있으면 개들을 무료로 주겠다고 선전하기도 한다.

파리시 위생국의 통계에 의하면 그렇게 해서 개를 찾아가는 주인이나 개를 무료로 얻어가는 사람은 수용된 개들의 5분의 1에 불과하다. 수천 마리의 개들은 여전 수용소에서 슬프게 울고 있었다.

애견협회도 그 많은 개들을 언제까지나 보호할 수 없다. 해결방법은 하나뿐이다. 모두 죽이는 방법이다. 시니컬하게도 개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애견협회가 한꺼번에 수천 마리의 개를 죽인다. 그래도 개들의 고통을 줄여주기 위해 가스로 독살시킨다.

그게 파리의 애견실태였다. 파리의 서민들은 귀엽다고 구입한 강아지들을 그렇게 처분한다. 그리고 피서기가 지나면 또 강아지를 구입한다.

구라파의 다른 도시들에서도 그런 일이 있어났다. 파리처럼 심하지는 않아도 구라파의 대도시 뒷골목에는 그런 떠돌이 개들이 돌아다니다가 독살된다.

미국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났다. 프랑스에서는 7·8월에 개의 대량독살이 일어나지만 미국에서는 3·4월에 일어난다. 그건 크리스마스 때문이었다. 미국의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로 강아지를 받는 것을 가장 좋아했다. 그래서 크리스마스가 되면 강아지들이 대량으로 팔려나갔는데 그러나 강아지 선물을 받은 아이들 중에는 강아지를 잘 키우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 대전일보 
 


개들을 더 학대하는 프랑스

2007.11.11 15:31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서양 선진국들은 개를 보호하고 사랑하는 마음의 척도는 그 나라의 문화수준과 생활수준에 달려 있다면서 개고기를 먹는 중국과 한국은 아직도 야만한 나라라고 비난했다. 생활수준은 좀 높아졌으나 문화수준은 아직도 미개상태라는 말이다.

이에 대해 중국과 한국의 애견단체들은 그건 문화수준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성의 문제라고 반격했다.

서양국가들은 본디 목축업을 위주로 한 나라들이기 때문에 양몰이 등을 해주는 개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었으나 중국과 한국은 농경 위주의 나라이기 때문에 개와의 관계가 그리 밀접하지는 않았다는 주장이다.

농경 위주의 나라에서는 개는 사냥을 해주는 가축인 동시에 식량이 되는 가축이라는 주장이다. 그게 농경국가의 문화였으며 아직도 그 영향이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중국도 한국도 이제는 달라지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개고기를 먹는 층은 성년의 남자들뿐이며 대부분의 여자나 아이들은 개고기를 먹지 않는다.

수미양의 가정에서도 아버지만 개고기를 먹었으나 집에서 애완견을 사육한 후부터는 개고기를 먹지 않았다. 그렇게 다정하게 지내는 수미양과 개를 보고는 개고기를 먹을 생각이 나지 않았다. 개는 식량으로 삼는 가축이 아니라 사람의 가족이 되는 가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동양의 애견단체들은 서양의 애견단체들에 반격을 가했다. 프랑스나 영국 등의 나라에서는 정말로 개들을 끔찍이 사랑하고 보호하고 있는가. 그렇지 않다는 말이었다.

그들 나라에서 애완견을 많이 사육하면서 그들을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주민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었다. 그들 나라에서 개를 보호하는 시설이 갖추어져 개 전문병원이나 미장원 등이 많고 개의 식량 등이 개발 판매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었다. 개의 묘지까지 있어 개가 죽으면 장례를 치러주고 일부 사람들은 막대한 유산을 개에게 넘겨주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서양 선진국의 모든 사람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개를 우대하고 있는 사람들의 대부분은 생활이 윤택한 상류계급이었다. 본디 서양에서는 개는 왕족이나 귀족들의 전유물이었으며 서양의 문화는 거기에서 비롯되었다.

동양의 애견가들은 서양선진국이야말로 개들을 가장 학대하는 나라들이라고 규탄한다. 세계에서 가장 개를 사랑하고 보호한다는 파리에는 여름철이 되면 뒷골목에 수만 마리의 개들이 떠돌아다닌다. 주인으로부터 버림을 받은 개들이다.

파리 시민들은 여름이 되면 그 대부분이 휴가를 얻어 피서를 나간다. 그때가 되면 파리는 텅 빈 도시가 된다. 주인들이 그렇게 피서를 나가면 개들은 어떻게 되는가. @ 대전일보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