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글 보관함

2600km 떠돈 애견, 주인이 돌려받기 거부해

2007.11.22 20:44 | Posted by 오마이도그 오마이도그


사용자 삽입 이미지

@ 팝뉴스

집을 나간 애완견이 1주일만에 수천 Km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 댈러스모닝뉴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 캐슬락에 사는 개일 스코트 여인은 최근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를 받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11월 말 집을 나간 그녀의 애완견을 보호하고 있다는 내용의 전화였는데, 전화가 걸려온 곳은 2,600Km 떨어진 텍사스주 덴턴시의 한 동물병원이었다.


화제가 된 애완견은 올해 11살 된 칼라라는 이름의 잡종견(사진). 칼라는 지난 11월말에 갑자기 사라졌는데, 1주일만에 수천Km 떨어진 텍사스주의 도시에서 발견된 것이다.


동물병원 측은 칼라의 귀에 부착된 마이크로칩의 정보를 확인한 후 주인에게 연락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길을 잃고 헤매는 칼라를 텍사스로 향하는 트럭운전사가 발견, 싣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스코트 여인의 반응이 주위를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 1998년부터 길러 온 칼라를 되돌려 받을 의사가 없다는 것이다.


요즘은 비행기 화물칸이 너무 추워 위험하고 그렇다고 칼라를 데리고 올 운전사를 고용하자니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이 그녀의 판단. 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텍사스까지 차를 몰고 왕복할 자신이 없다면서 칼라를 입양할 새 주인을 찾아달라고 동물 병원 측에 요청한 상태.


한 공무원으로부터 칼라를 안락사 시키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확언을 받았다는 스코트 여인은 "개 세 마리를 포함 여러 동물들을 기르고 있다"면서 "칼라는 너무 멀리 가버렸다"고 자신의 고충을 밝혔다. @ 팝뉴스 기사입력 2004-12-09 14:44

Comment